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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비법, 운동으로 준비

- 중구 유천1동 주민센터 요가(Yoga) -

강사 유경영(가운데) 씨가 수련생들의 자세 교정을 위해 올바른 자세 시범을 보이고 있다.

고요한 마음으로 아래로 눈을 내려 조용히 감으세요. 세상 잡다한 무게를 내려놓으시고 들숨, 날숨으로 단전호흡하십니다.” 마음을 닦는 뇌호흡 명상음악이 귓전에 흐르면서 1시간 요가 수련은 시작됐다.

424일 오후 330, 대전 중구 유천1동 주민센터 2층에는 주민 30여 명이 요가로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자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중구 생활체육회 유경영 강사는 요가란 결합하다라는 뜻으로 조화와 일치 통합의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 의식을 잠재하고 있는 깊은 마음속에서 신비의 세계로 나오는 완전 자유경지에 다다르도록 단련합니다.

요즘은 운동하시는 분들의 환경과 대상을 잘 고려해서 맞춤 수련을 하게 되지요. 때때로 어려운 동작을 주문해도 잘 따라 하시는 모습에서 부모님을 떠올리며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라고 했다.

중구 생활체육협의회는 주민 센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유천1동 주민센터와 같이 요가운동의 활성화 가능 여부에 따라 판단하게 되며, 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해당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고 했다.

요가로 무릎이 완전 정상이라는 심우천(오른쪽) 씨가 눈을 감고 준비자세를 취하고 있다.

5년째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김혜자(68·) 씨는 비가 오면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밤잠을 설쳤는데 요가를 하고부터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어요. 요소요소를 자극 주는 운동으로 몸의 균형 감각이 발달하여 근육에 힘이 붙고 일상생활에 활기가 넘칩니다.

하루가 늘 즐겁고 살맛 납니다라며 다정한 친구도 생겨서 반갑고 웃으며 기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라고 했다.

버드내경로당 총무 심우천(78·노인상담사) 씨는 “4년 차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3회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무척 향상되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무릎 통증이 매우 심해서 계단을 오를 내릴 때는 몸을 옆으로 해서 한 계단씩, 차례로 오르고 내렸습니다. 지금은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무릎이 정상으로 돌아왔지요.

올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몸과 마음이 불편한 실버 상담 활동에는 자전거를 이용할 때도 있지만, 주로 걸어서 내담자를 방문하여 상담합니다라고 했다.


실버넷뉴스 장창호 기자 tpjch0718@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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