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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삶의 또, 다른 이유

- 노년을 감칠맛 나는 글 표현으로 즐기는 삶 -

이건이(72) 회원이 자작시를 낭송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여가를 활용하여 노년을 아름답게 보내야 한다.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 건강도 중요하다. 고상한 취미로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감칠맛 나는 글로 표현하는 재미로 삶을 즐기고 있다. 

대구 생활 문학인협회(회장 남구만)12()부터 13()까지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평산아카데미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여름 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할 겸 그동안의 갈고닦은 기량을 서로 나누어 가지며 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2017 여름 문학 캠프는 문학 강연, 시 낭송,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 문학 토론, 시인 마음 훔치기, 친교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문학 강연은 김용락 대구작가회의 회장(대구 외대 교수)()가 슬며시 다가오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강사는 시를 쓸 때는 오늘 이 시 쓰기가 나의 마지막 작품이다.’ 라는 생각으로 정성과 혼신의 정을 담아 써야 한다. 오늘 쓴 후에 다음에 다시 고쳐 쓰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지금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쓰라고 설명했다. 

한영기(68) 회원이 문학 캠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자작 시가(詩歌)를 하모니카로 연주하고 있다.

이건이(72) 회원은 모두 노년이 되어가니 젊었을 때 하지 못한 것을 이제야 배워 자신의 실력을 높이려고 애쓰고 있다. , 그 간의 꿈을 펼쳐놓은 작품으로 시집 출판 준비를 하려고 하는 데 도움을 받으려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인희(70) 회원은 시 쓰기는 평소에 꾸준히 습작해야 한다. 순간적인 발상이 잘 될 수도 있지만 떠오른 내용을 메모하여 글을 쓸 때는 나만의 특색이 있도록 내용을 갈고 다듬어야 한다. 자기만의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김영숙(55··대구 동구 부구청장) 회원은 사랑합니다의 시 낭송으로 가족애, 부부애를 돈독히 하는 내용을 들려주어 전체 회원이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게 해 줬다. 

남 회장은 이번 문학 캠프는 시를 낳을 좋은 기회가 되고 더운 여름을 보내며 생활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시 쓰기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실버넷뉴스 김영근 기자 yongk0122@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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