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문화행복

미래·경제

복지·환경

국제

시민·사회

생활건강

영상뉴스

사진뉴스

특별취재

SNN칼럼

오피니언

오늘의 건강

여행 & 맛

포토에세이

생활 한자

지구촌산책

한국의 기차역

인물과 역사

디카교실

자연과 야생화

시사 상식

실버넷 만평

복지관소식

전국의 아름다운 길

은퇴 후 자산관리

외국어

기타

확대 l 축소

독서의 계절에 책과 만나는 실버들

- 북(BOOK)적북적 콘서트, 도서문화축제 참석 -

희유 관장이 삶에 도움을 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에서는 실버들의 만남과 미래를 여는 2017 국화 축제가 개막되었다. 국화전시회를 시작으로 동아리 콜라보(협업) 공연, 탑골 문화제, 서울 노인영화제 포럼 등을 거쳐 (BOOK)적북적 콘서트, 도서문화축제가 열렸다. 

31일 오후 130분부터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광장에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 그리고 거리라는 주제로 콘서트 도서문화축제가 열려 많은 실버들이 책과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라 씨의 멜라 판타지아티코, 티코의 오보에 연주가 축제의 문을 열었다 희유 스님은 유서 깊은 탑골공원에서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독서와 관련된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쁩니다. 책은 우리가 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수행자 길을 걷는 저도 책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초발심 자격 문' 이라는 책이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원효 스님의 발심수행장의 가르침을 늘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자기를 이길 힘을 가지고 있으면 모든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 이익을 챙기기는 쉬우나 부처님처럼 이를 버리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생각하고 산다면 훌륭한 삶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기 좋은 계절에 책을 가까이하시는 어르신들이 되셨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실버들이 책갈피를 만들고 있다.

박병관(7) 어린이가가을이래요와 '다, 다랑 다람쥐동시를 낭독했다.

'내 인생의 책을 선사합니다'라는 시간에 서울 노인복지센터의 김목진(사서도우미) 씨가 백가의(작가)의 간격의 미'를 소개했다. 이주현(자원봉사자) 씨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책 소개와 감명 깊은 대목을 읽었다 

이지현 씨의 해금과 송현주 씨의 가야금  합주와 류재연 복지사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불러 가을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참가자 전원이 나태주 시인의 너를 두고’를 함께 낭독했다 

이어 참가자에게 계동 10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간격의 미, 나는 나로 살리고 했다. 등 도서를 15명에게 추첨으로 나눠 줬다 

나의 인생의 도서를 추천하는 도서 코너와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실버들이 살면서 마음에 둔 좌우명이나 교훈을 여러 색의 색종이에 적어 제출하면 예쁘게 코팅을 해서 선물로 줬다.   

빨강상담소에서는 실버들 마음의 걸림돌을 희망의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구직상담, 치매 건강상담, 소비자피해 상담 등 실버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었고 보건복지부에서는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실버들의 건전한 성, 당당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상담이 이뤄졌다.


이재중 기자 leejj820@silvernetnews.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