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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실버들

- 배우면 누구나 성장한다 -

김형석 원로 교수는 실버들에게 희망의 모델이다. 사람들은 100 살에도 불구하고 청년 못지않게 활동하는 정신력에 감동한다. 지금도 책을 쓰고 강사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것은 규칙적이고 절제하는 생활과 열정으로 일하는 모습이 그 해답이다. 자신의 저서<백 세를 살아보니>에서는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60~75세까지라고 했다.

1일 오전 10시 군포시 늘푸른복지관(관장 허용구) 3층 영어교실은 하얀 실버들이 교실을 채웠다. 2월 첫날 강의 장 밖의 날씨는 전형적인 쌀쌀한 겨울이지만, 열심히 배우겠다는 실버들의 각오와 열기가 추위를 녹였다.

이선미 강사는 영어 회화의 기본이 발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선미 영어 강사는 어르신들의 눈빛이 배움의 열망으로 가득 차 보입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배움의 열망에 보답하겠습니다. 영어 회화는 발음이 중요합니다. 저는 여기에 중점을 두고 함께 공부하겠습니다고 말하면서 "Long time no see. I haven't seen for a long time. 오랜만에 누구를 만났을 때 자주 사용된 표현입니다. 오랜만이군요.의 뜻입니다를 계속 따라 하며 발음 연습을 했다.

금정동에서 왔다는 80대 실버는 다음 3월에 캐나다 해외여행을 가는 데 외국인과 한마디 말이라도 하고 싶어 영어 회화 공부를 시작했다. 비록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나이 들어 공부하는 사람이 많다. 김형석 교수도 84세에 혼자됐지만, 이렇게 오래 살 줄 알았으면 재혼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새로운 결심을 했다고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실버들이 강사의 설명에 따라 영어 회화 발음을 반복 연습하고 있다.
100년을 살아온 김형석 교수는 노후에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 중 한 가지는 몸이 늙었다고 정신까지 늙은 것 아니다. 정신은 노력하면 늙지 않는다. 콩나물시루에 물 주듯이 누구나 공부하면 성장할 나이가 75세까지다. 열심히 자기 계발을 하면 85세까지도 연장된다고 했다.

이건옥(71·군포시 산본동) 씨는 나이가 들수록 가장 무서운 질병이 치매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치매 예방의 길이라고 들었습니다. 김형석 교수처럼 공부해서 치매를 예방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임병량 기자 lby777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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