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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문역 안산(鞍山)자락길을 오르다 -

휴일이었던 지난 10일 오후 1, 아직 날씨가 춥지만, 특수대학원인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김창남) 등산회(회장 유찬선) 회원들이 오랫만에 독립문역 안산둘레길을 산행했다. 대부분 언론인으로 활동하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소통과 함께 최근 저널리즘의 이슈를 주제로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경청했다.

안산 자락길은 남녀노소 모든 시민과 노약자, 장애인도 함께 건강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조성한 멋진 숲길이다. 안산의 겨울은 나무들이 잎들을 내려놓고 앙상하게 늘어진 가지들이 마치 인생에서 노년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각계전문가 동문이 선의의 열띤 시사쟁점에 대한 스피치토론을 마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마침 찬바람이 불어 탁한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봉수대에 올라 서울 도심을 조망하면서 맘껏 즐거운 산행을 했다. 유각희(유통업·전 케이블방송협회 사무총장) 씨는 자주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한껏 달랜 산행입니다. 반가움에 긴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멋진 동문과 덕담이 오간 대화는 언제나 즐겁습니다고 말했다.

지역민들이 휴일을 맞아 배드민턴 셔틀콕으로 발족구를 능숙하게 하고 있다.
오늘 부부가 참가하여 가이드를 자청한 유찬선 회장은 날씨는 조금 싸늘했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도심 한복판의 잘 가꾸어진 안산에서 담소를 나누며 함께 산행한 동문회원 때문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며 웃었다.

하산 길에 독립문 역사 현장을 탐방하고 재래시장의 명소인 영천시장을 둘러보는 여유로움도 만끽했다. 직전 회장인 최일성(엔터테인먼드 대표) 동문은 예약된 족발집까지 가기보다 근처 시장에서 간단하게 먹고 가자고 제안했지만 약속한 예약문화를 위반하면 안 된다는 회원이 많아 혼자 아쉬워했다.

이날 등산에 참가한 동문들이 봉수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언론정보대학원 김창남 원장은 “10여 년이 넘는 언정원 등산회가 날로 번창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한 산행, 즐거운 회식, 재미있는 대화로 우의를 나누는 동문께 감사드리며, 특히 헌신적으로 수고하신 회장,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식당에서 ‘당신! 멋져!’라는 건배사로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은 연장자인 최 모 전임 회장은 “무엇보다 경제가 빨리 살아나 국민들이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최종세 기자 se203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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