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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최

- 씨 뿌리는 도시농업, 피어나는 일자리 -

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16일 오후 2시 낙성대공원 광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201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고 서울 도시농업의 비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행사이다.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관계자들이 개막식 행사를 하고 있다.

생태 순환 텃밭, 텃밭 콘테스트 등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호주,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의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 등 도시농업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관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 순환 텃밭, 수직 텃밭, 아쿠아포닉스, 공동키친 등이 전시되어 도시농업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전시마당에는 올해의 주제 작물인 를 종류별로 볼 수 있으며, 시대별 텃밭, 텃밭 디자인 콘테스트 등 도시농업과 건강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관람객들이 전시마당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다.

참여 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모내기, 곤충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텃밭 작물을 이용한 요리교실, 제철 과일 경매,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마련한 40여 개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외에도 파머스 마켓과 먹거리 쉼터도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최정심(서울 도시농업박람회 총감독) 씨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 도시 농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개인 생활을 존중하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텃밭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시 양봉, 도시농업 공원 조성, 도시농업 문화 공간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인프라가 갖춰지면 관악구가 서울에서 도시 농업을 선도하는 으뜸도시 농업구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고 했다. 

류태호(관악구 공원녹지과장) 씨는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우리 관악구는 여러 곳에 텃밭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분양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박정호(관악구 주민) 씨는동네주민이 함께 나와 농사지으니 더 자주 친해져서 좋아요라고 했고, 주민 장서준 씨는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들이 채소가 자라는 것을 보고 흙을 만지면서 저절로 치유되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서울시 18개 자치구 부스들이 관람객을 위한 전시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5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서울시 18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농작물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 양봉 체험, 건강 요리 등 100여 개의 참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많은 시민의 삶 속에 도시농업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락준 기자 nakjun4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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