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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천국 제주의 초여름(6)

- 색채 디자인으로 거듭난 더럭초등학교 -

29일 관광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가는 도중에 “우리 일행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부부간에 40여년을 몸담았던 교직 가족들이라 특별히 예정에는 없었던 학교 방문 코스를 추천합니다.

새롭게 태어난 더럭초등학교는 제주도에서 자랑거리로 추천하는 곳으로, 관광지가 아닌 특별한 명소입니다”라 건의를 했다.

다양한 포즈를 기념사진을 만들고 있다.

더럭초등학교(제주시 애월읍 하가로)는 세계적인 색채디자이너 장 필립 라클로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색채가 아름다워서 많은 사진가가 찾는 곳이다.

“이곳은 관광지가 아닌 학교라 학생들이 머무는 시간에는 특별히 조심해서 관람해야 하고, 수업이나 교육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게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곳이다”라고 당부를 했다.

모두가 학교에 대한 향수를 느끼면서 둘러보고 있다.

학교는 나직한 단층 건물이지만 모든 건물이나 시설까지 깨끗하고 시선을 독차지하기에 충분한 채색으로 돋보였다.

이 학교는 폐교 직전까지 갈 정도로 아동 수가 줄어 20여년 전부터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이었으나, 최근 입소문을 타고 전입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2018년에 더럭초등학교로 다시 개교하면서 현재 관심을 받는 학교가 되었다고 한다.  

교실 뒤편 화단 가운데에는 ‘국민교육헌장’이 음각된 석물을 보고, 모두가“제목만 읽어도 반가운 추억이다. 이 기념비가 역사와 함께 영원하기를 바란다”며 어루만지거나 조용히 읽으며 잠시 발길을 멈췄다.


김익수 기자 Kis0317@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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