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문화행복

미래·경제

복지·환경

국제

시민·사회

생활건강

영상뉴스

사진뉴스

특별취재

SNN칼럼

오피니언

오늘의 건강

여행 & 맛

포토에세이

생활 한자

지구촌산책

한국의 기차역

인물과 역사

디카교실

자연과 야생화

시사 상식

복지관소식

실버넷 만평

전국의 아름다운 길

은퇴 후 자산관리

외국어

기타

확대 l 축소

새로운 문화 웰다잉

- 인생 마지막을 아름답게 꾸미자 -

인간 수명이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는 성서에 말씀이 있다. 현대에는 의술이 발달함에 따라 수명이 연장되어 나이 100살이 되는 인구가 3.000명이 넘었다고 통계에 나왔다.

앞으로 인간 수명이 날로 늘어나는 것이라 할수 있다. 인간이 오래 사는 것이 장수 복을이라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무병장수했던 무두셀라는 969세를 살았다고 구약성서에 기록되어 있다, 오랜 세월을 살면서 많은 자녀를 출산했다고 한다. 지난 세대에는 산아 제한을 실시하는 때도 있었다,

지금은 인구수가 많이 줄어들어 다산하는 가정에는 국가에서 보상해 주고 있다, 어느 글에서 “인생의 기다리는 죽음”이란 말을 보았다. 흔히 우리는 언제 죽을 줄 모르고 망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어느 환자가 얼마 살지 못하고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 불안과 고통이 뒤따른다. 어느 법정의 한 죄수가 사형선고를 받고 하룻밤 사이에 검은 머리가 백발이 되었더라고 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죽음 앞에는 속수무책이다, 우리들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방법 웰다잉 (Well-Dying)이란 말은 '죽음을 맞이하는 문화'라는 최근에 생긴 제도로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하는 웰다잉 문화가 새로 탄생했다.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행위로 알고 있는데 사실 웰다잉 이란 포괄적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일명 웰빙 문화라 불리던 이 흐름이 대중문화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치곤 했다. 사람들은 이렇게 잘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실 인생의 불공평에 지친 사람들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공평하게 다가오는 죽음을 잘 맞이하고자 했다, 이렇게 잘 죽는 법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문화 트렌드를 웰다잉 문화라고 한다.

웰다잉 문화가 이야기하는 잘 죽는 법은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맞이하는 것을 뜻한다, 웰다잉은 이런 것을 챙겨보는 것이다, 알아보면 환자는 건강 체크이다, 불치병 만성 질환인지 정확히 몸 상태를 진단한다.

그리고 사전 의료 의향서를 작성하여 관계기관에 사유를 알리는 것이다. 회복 불가능 상태에 빠졌을 때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심폐 소생술 등 항암제 투여, 혈액 투석 등을 받을지 결정한다, 이러한 사유을 건강할 때 작성해서 미리 신고하는 제도다.

그다음에 스스로 자성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안정을 취한다. 그리고 법적 효력 있는 유언장과 자서전을 작성해보는 것이다. 자녀 간 재산분쟁을 막기 위해 유언장을 작성한다.

유언장에는 유언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와 지혜가 담긴 말을 남긴다. 이후에 하고 싶은 일도 작성해서 이웃과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 단체에 가입하는 것이다. 평생 살다 보면 이웃이나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계획해보면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삶의 마지막 모습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의의를 둔다고 할 수 있다. 그 후에 마음이 변해서 작성하여 신고했던 서약서를 취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구도선 기자 kadasa@silvernetnews.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