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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 질환 예방과 관리 (1)

-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

진안고원 치유 숲(센터장 조백환, 전북 진안군 정천면 봉학로 171-22)은 국민건강을 위해 환경부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치유센터다. 진안은 산이 많고 계곡도 깊어 맑은 햇살과 상쾌한 바람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건강나누리 캠프 4차가 시작되었다. 참석인원은 61명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2014년부터 매년 7회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부영 숲해설가가 덕유산을 설명하고 있다.

이 캠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환경부 지원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전문 의사의 교육과 상담, 제철 음식으로 요리한 자연식 건강 식단, 옥녀 폭포 탐방 등 2박 3일 동안 알찬 시간으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3시에 참석자들은 덕유산 국립공원 동영상을 시청하고 도자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풍선아트, 인형극, 오락 진행으로 모두에게 웃음 치료가 되었다.

참가자들이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도자기체험 박순옥 강사는 “도자기를 만들고 있으면 잡념이 없어지고 몰입할 수 있습니다. 몰입은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오늘은 가장 만들기 좋은 코끼리를 만들겠습니다”고 말했다.

비진 흙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든다는 것은 전문가는 쉽게 할 수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저마다 힘들어 끙끙거리면서 도자기 만들기에 몰두했다. 코끼리의 형상이 개나 돼지처럼 보인 작품도 있었지만, 전문가처럼 잘생긴 코끼리를 만든 참가자도 있었다.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

천연비누 만들기 김운봉 강사는 “옛날에는 양잿물로 비누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건강에 좋을 리가 없지요. 이곳에서는 천연비누 만드는 방법을 숙지하여 자연환경과 자신의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생활에 적용하시기 바랍니다”고 말하면서 함께 반죽하는 요령부터 체험했다.

이윤성(40·군포시 광정로) 캠프 참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도자기와 천연비누를 만들고 오락 시간에 아이들의 발랄한 모습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건강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와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병량 기자 lby777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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