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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동거리, 우산이 걷다

- 외국인이 자주 찾는 명소 -

비 내리는 명동쇼핑거리를 우산을 받쳐 들고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1960년대 후반 고 배호 씨가 불렀던 「비 내리는 명동거리」의 한 소절이다. 추억의 거리, 연인들의 거리인 명동은 이제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되었다.

지난 15일 광복절, 명동 입구부터 우산 행렬이 줄을 이었다. 쏟아지는 비에 상인들은 울상이다. “지자체의 엉뚱한 발상으로 생긴 깊은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인데….” 누군가의 한 섞인 말이 빗속으로 흘렀다. 상인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애꿎은 비만 쉼 없이 내린다.


류충복 기자 choboryu@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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