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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고 회복 빠른 식도암 수술

- 2014년 261회 동아-아산 건강강좌 -
아산병원 흉부외과 최세훈 교수가 폐암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암에 걸리면 괴롭고 외로워집니다. 희망도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환자 자신은 곧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환자의 가족들이 불안해합니다. 폐암과 식도암은 인간에게 절망을 가져다주지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송파구 올림픽로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폐암과 식도암의 최신치료에 대해 강의가 열렸다.

500여 좌석은 60~70대를 훌쩍 넘은 실버세대로 모두 채워졌다. 오늘 강의 주제는 실버세대가 신경 쓰게 되는 폐암과 식도암의 최신치료에 대한 강의로, 아산병원 흉부외과 식도암 센터 김용희 교수와 폐암 센터 최세훈 교수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폐암과 식도암은 주로 고령층이 많이 겪게 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첫 번 주제인 폐암의 최신치료와 예후에 대해서 폐암 센터 최세훈 교수는 외래에서 치료하며 하지 못한 얘기에서 “폐암 수술 연령층을 보면 75세 이상이 많습니다. 수술은 3~4시간이 소요되는데 고령층이라 위험을 동반하게 됩니다”라고 하며 “그리고 수술환자의 대부분은 흡연 환자가 많습니다”라고 했다.

폐암의 최신치료에 대해서 최 교수는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환자의 병기와 전신 상태, 나이, 동반질환, 심폐기능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있으나 2000년대 후반 이후 흉강경 수술이 상용화되어 환자들의 수술 후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폐는 나뭇가지에 비교되기도 한다. 

“그러나 흉강경이든 개흉술이든 가슴 절개 부위 및 길이의 차이일 뿐 절제하는 범위에는 차이가 없습니다”고 하며 “활발하게 개개의 암 유전자 이상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임상에 널리 사용된다”고 했다.

이어서 “아직은 표적치료제의 종류가 많지 않아 유전자 이상을 확인하여도 표적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자 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고 했다.

이어 진행된 식도암 치료에 대한 김용희 교수는 “식도암 발견은 건강검진 시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식도암은 주변 장기로 전이되기 쉽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해 적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했다. 치료에 대해 김 교수는 “위암 수술은 최신 로봇수술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위암 치료와 수술에 대해 김 교수는 “위암 수술은 발견에서 수술까지 약 4개월이 걸립니다. 위암 수술은 모든 신경을 잘라냅니다. 식도암은 여러 관련과의 의견과 증세를 검토한 다음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과정도 복잡합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회복도 빠르고 통증이 없습니다. 단점은 로봇을 이용한 수술비용이 천오백만인 이상 듭니다.” 

금천구 독산동에서 온 박병서(69) 씨는 질문서에 “위암 수술을 했는데 식사 때마다 토할 듯 거부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위암 수술이 워낙 어려운 복합적인 것으로 조금 잘못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식사 전에 따뜻한 물을 조금 드시면 좋습니다" 고 하며, "수술 후 보약을 드시는 분이 많은데, 일단 회복이 된 후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수술 후 보약은 회복에 좋지 않고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고 했다. 동아-아산병원 건강강좌는 매월 1회 열리고 있다.
 

실버넷뉴스 이종훈 기자 3210egh@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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