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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

고액기부자 안내판 (사진)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자료인용.

빌 게이츠·위렌 버핏의 공통점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부를 하는 사람들 중 하나다이들을 통틀어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말한다.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의미의 단어다. 하지만 우리도 명예 (노블레스), 의무(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지난 200712월부터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가입 조건이 1억 원 이상 기부를 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속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지난 2013,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새로 가입한 회원이 187명으로 이 모임이 만들어진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가입했다고 한다. 작년에 모인 금액이 217억 원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모아 온 금액의 87%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회원이 함께 했다고 한다.

400번째 회원이 된 법조인 목영준(58) 위원장, 그는 가입식에서 남은 삶은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며 살고자 한다.”, 이념, 권력을 벗어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값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뜻을 밝히기도 했다.

남한봉(유닉스코리아 회장·200851호 회원 가입) 씨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제일 먼저 이 클럽을 찾은 후원자로서 장애를 이겨 내고 중소기업을 일구어 낸 만큼 그의 삶은 자린고비처럼 검소했지만 나눔에서는 인색하지 않게 평생 모아 온 돈을 기부하기 위해 이 모임을 찾았다"고 했다.

남 씨와 더불어 모인 415명의 회원 중에는 주기영 쌀눈 조아 대표, 이인정 대한 산악연맹 회장·정홍원 총리·가수 현숙·방송인 현영·영화배우 수애·전 축구대표 팀 감독 홍명보·축구 선수 박지성·김태균 한화 이글스 선수·프로 골프 선수 최나연 등 각계 저명인사들이 가입하여 더 많이 가졌으니 더 많이 베풀자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토크빌 소사이어티(Tocqueville society) - 미국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클럽은 빌 게이츠, 위렌 버핏 등 25,000명의 회원으로 기부금액에 따라 9등급으로 나누지만, 우리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차등이 없으며 때때로 전체 모임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최근 회원이 부쩍 늘면서 기업가·의료인·유명인에서 벗어나 부부회원·부자회원·모녀회원 등 다양한 형태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실버넷뉴스 류기환 기자 rkh1019@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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