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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블랙홀

- 태극을 닮은 블랙홀 -

미국 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이 관측한 쌍둥이 블랙홀 Mrk231 (자료:NASA)

미국 나사(NASA)의 천문학자들은 최근 허블우주망원경으로 마카리안 231(Mrk 231)이라고 하는 쌍둥이 블랙홀을 발견하였다. Mrk 231은 우주 외곽에 있는 퀘이사(quasar) 중에서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이 은하의 퀘이사(quasar) 중심에는 2개의 블랙홀이 서로의 인력에 이끌려 맹렬히 회전하고 있다. 이러한 쌍둥이 블랙홀이 생기는 이유는 우주에 무수히 존재하는 은하들 중에서 2개의 은하가 하나의 은하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생겨난다고 나사(NASA)측이 설명하였다
.

참고로 일반적인 퀘이사(Quasar)의 정식 명칭은 준항성상 천체(QSO : quasi stellar object)이고 약자로 퀘이사(quasar) 또는 '준성(準星)'이라고도 부른다. 이 준성(quasar)은 우주에서 블랙홀이 주변의 물질을 빨아들이는 에너지에 의해 형성되는 거대한 발광체다
.

퀘이사는 하늘에서 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수만 개의 별로 이루어진 은하(銀河)이다. 퀘이사는 거대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으므로 멀리 있어도 관측할 수 있다. 퀘이사의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10억 배나 되는 매우 무거운 블랙홀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주위에는 원반이 둘러싸고 있다. 이 원반의 물질은 회전하면서 블랙홀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때 물질의 중력 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바뀌면서 거대한 양의 자외선이 나온다.
웜홀(worm hole) 상상도 (자료:NASA)


허블 이론에 의하면 이 퀘이사
(準星)들은 이제까지 발견된 어떤 외부 은하보다 더 멀리 있으며 빠른 속도(어떤 퀘이사는 광속의 90%)로 멀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의 은하계 내에 있는 모든 별(2,000억 개)이 발산하는 빛보다 100배나 더 밝다. 그러면서도 크기는 상당히 작다. 어떤 퀘이사의 크기(지름 1,600km)는 우리 은하(지름 10만 광년) 크기의 60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공상(空想)과학(science-fiction) 소설가들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물질들이 모두 어디로 가는 것인지 3차원적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어 의아해 하고 있다
.

그래서 그들은 4차원적인 이론을 적용하여 지금의 3차원 세계에 있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간 물질들이 블랙홀 통로를 통하여 또 다른 3차원 세계로 빠져나간다고 말한다. 그것을 화이트홀(white hole)이라 하며 2개의 구멍을 연결하는 통로를 '웜홀(worm hole)'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우주는 3차원 세계가 여러개 존재하고 있는 4차원 세계라고 말한다
.


실버넷뉴스 김진홍 기자 yacho44@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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