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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를 얻는 또 하나의 방법

- 청평양수발전소의 호명호수를 가다 -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 호명호수가 평화스럽다.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고 인류가 계속 생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에너지가 필요하다. 물론 지구의 에너지 근원은 태양이지만, 인류가 태양에너지를 직접 이용하기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에너지를 생산, 이용하고 있다. 인류의 첫 번째 에너지는 아마도 숲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나무나 풀 등 목제 연료였을 것이다. 그 후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가 주류를 이루었고 가스와 전기로 에너지가 진화하고 있다.

인류에게 꼭 필요한 에너지라도 원자력이나 화력으로 생산하는 전기는 방사능이나 CO2 배출 등 환경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력 발전이나 다른 청정에너지원이 필요한 것이다. 청정에너지로는 태양광이나 태양열을 이용하는 발전 방법,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하는 조력발전소, 풍력을 이용하는 풍력발전소 등이 소규모이지만 이용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호명호수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양수발전도 또 하나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양수발전이란 전력사용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에 하부(下部)저수지의 물을 상부(上部) 저수지로 양수(pumping)하여 저장하였다가 전력 사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나 전력 수급 비상시에 이 물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국에 건설된 양수발전소는 6~7개소이지만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전력 수급상 비상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아주 중요 시설이다. 지난 9월 30일에 가 본 호명호수는 한국에서 처음 건설된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저 수지이다. 호명산 위에 있는 호명호수는 1980년 4월에 종합준공식을 했다.

청평양수발전소의 수직 단면도

“경기도 가평군 호명산 자락에 있는 청평양수발전소의 호명호수의 총저수량은 약 267만㎥에 유효낙차가 473m로, 20만Kw 발전기 2대를 설치하여 생산하는 발전 용량은 40만Kw”라고 서 문화관광해설사는 설명한다.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 역할을 하는 호명호수는 인공호수로 댐 높이가 62m, 길이가 290m로 2008년 7월부터 개방하여, 가평군민은 물론 수도권의 시민 등 방문객에게 넓은 호수와 아름다운 경관을 휴식처로 제공하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에너지를 청정에너지나 인류의 삶과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에너지로 생산하고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실버넷뉴스 임근영 기자 abuii@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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