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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이야 가정부야

-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이 머슴 노릇을 -

 

사병을 노예나 머슴처럼 부려 먹었던 박찬주 육군 대장의 부인 전 모 씨의 갑질이 결국은 남편의 군복을 벗기게 했다.

별을 단 장군이나 연대장 등 부대장들에게 공관병이 배치된 것은 오랜 관행이라 하나도 이상할 거 없지만 군대 생활을 오래 한 원사나 선임하사조차도 부하 사병들을 개인 심부름이나 잡일 등을 시켜왔던 것은 우리나라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거의 다 알고 있다.

나라를 지키라고 귀한 자식을 군대 보내놨더니 기껏 한다는 일이 남의 집 머슴 노릇을 하게 한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이번에 이 공관병제도를 아예 싹 뿌리째 뽑아버려야 할 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 검찰단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전 씨는‘피해 병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제가 잘못했습니다. 아들 같다는 마음으로 생각했는데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성실히 조사받겠습니다”고 말했다.


실버넷뉴스 오갑열 기자 copreal@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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