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문화행복

미래·경제

복지·환경

국제

시민·사회

생활건강

영상뉴스

사진뉴스

특별취재

SNN칼럼

오피니언

오늘의 건강

여행 & 맛

포토에세이

생활 한자

지구촌산책

한국의 기차역

인물과 역사

디카교실

자연과 야생화

시사 상식

복지관소식

실버넷 만평

전국의 아름다운 길

은퇴 후 자산관리

외국어

기타

확대 l 축소

김유신 장군과 설봉산, 남천정지

- 삼국 통일을 위해 작전을 세운 요충지 -

전략적 요충지 설봉산의 설봉산성을 오르다.

지난 4일 설봉산은 강한 태양 빛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등산객이 각지에서 왔다.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산67-3 일원인 설봉산은 이천의 진산으로 학이 날개를 편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부학산, 무학산이라고도 하였다.

해발 394m로서 이천시가지를 서쪽에서 북동과 남동 방향으로 둘러싸고 있고 신라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영월암도 있다.

이곳에는 무안산성 또는 관고리성지로 불리는 설봉산성이 있고, 이 산성은 관고동의 일명 기치미 고개에서 중일리에 이르는 산줄기의 연봉에 있어 북쪽과 남쪽은 물론 주변 지역을 넓게 조망 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산세가 험준하지 않으나 힘이 있고 삼형제 바위, 연자바위, 희망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다. 8개소 약수터에서는 맑은 물이 샘솟고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위해 작전을 세웠다는 설봉산성(남천정지)과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영월암 등의 유적이 곳곳에 있다.

부성은 규모가 각각 532m와 362m인 석축 성으로서 성내에 건물지와 치성, 문지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삼국, 통일신라기의 기와, 철기 류가 출토되었다.

잘 조성된 등산로는 제1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제1코스(4.5km 90분)부터 제2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제5코스(4.5km 90분)까지 있으며 인근 주민은 물론 서울 등 각지에서도 많은 등산객이 오며,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통해 조성된 설봉공원, 시립박물관 등 유익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이곳을 등산 온 남미숙(60) 씨는 "등산코스는 제2코스로 주로 다니면서 청암약수와 구암약수터 물을 떠다 먹고 있으며, 물맛도 좋고 등산코스도 나이에 적당한 것 같아 친구들과 자주 온다" 고 했다.

송영복기자 syb520@silbernetnew.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