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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들의 현장학습

- 폰으로 담은 아름다운 가을 -

지난 30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정문 앞에서 사진으로 만드는 나만의 자서전을 꾸미고 있는 실버 20여 명이 경기도 양주시 봉선사와 국립수목원을 찾아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에 담기 위해 현장학습을 나섰다.    

희유 관장은 그동안 사진을 모아 자서전 쓰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오늘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출사를 나갑니다. 합동 촬영이 공동체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줄 믿습니다. 동년배님들과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작품의 의견을 나누시며 멋진 작품을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좀 쌀쌀합니다. 건강하고 즐겁고 안전한 현장학습이 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봉선사에 도착했다.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봉선사 입구 연못에서 김해경 강사로부터 핸드폰을 가지고 넓은 풍경을 한 장으로 나타낼 수 있는 파노라마기법을 배우며 한 사람씩 점검을 받았다.    

봉선사(奉先寺)는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가 창건했고 명종 6년에 교종(敎宗)을 대표하는 사찰로서 전국의 승려와 신도들에 대한 교학 진흥의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6·25전쟁 때 소실되었고 지금의 건물은 1960년 무렵부터 재건 불사를 일으킨 사찰이었다.

실버들이 김해경 강사의 지도를 받아 파노라마 기법을 익히고 있다. 
보물 제397호인 범종과 보물 제1792호인 삼신 불쾌 불도가 있었으며 불공을 드리는 모습, 곱게 물든 단풍, 낙엽, 생명을 다한 연의 줄기 등 가을을 담을 수 있는 작품 소재가 많아 개별로 작품을 구상하며 사진을 찍었다.     

국립수목원 박종만 해설사국립수목원은 조선조 세조 대왕과 정희왕후가 묻힌 광릉의 부속 림() 중 일부로 500여 년간 왕립산림으로 엄격히 관리해왔습니다. 1983년부터 1987까지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을 조성하여 1987년에 일반인에게 공개했습니다. 총면적이 2,376이지만 공개된 면적은 4%도 되지 않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세계에서 온대 지방의 산림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세계의 관광객은 물론 학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고 말했다.

박종만 해설사가 국립수목원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박 해설사를 따라 어린이 정원을 거쳐 34, 33, 31, 32번 길을 따라 낙엽이 깔린 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었다. 특히 한국의 100대 명승지 중 한 곳인 육림호에서 아름다운 전경에 감탄하며 사진을 많이 찍었다.     

침엽수원을 지날 때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카메라를 빨리 상하와 좌우로 움직이는 태팅 기법을 배웠다.        

심규희 사회복지사(서울 노인복지센터)“3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사진으로 만드는 나만의 자서전을 공부해 왔습니다. 그동안 학습한 결과물로 12월에 평가회와 작품전시회가 열립니다.

어르신들이 무척 열정으로 참여하시며 어느 분은 두 권의 작품을 시작한 분도 있습니다. 오늘 현장학습을 통해 좋은 작품이 나올 줄 믿습니다고 말했다.

    

이재중 기자 leejj82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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