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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안전, 이것만은 지키자

- 전기 기계 기구 과열과 접속 불량 -

지난 23일부터 서울의 오전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를 맴돌고 있다. 추운 겨울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선풍기형 전기 히터 등은 난방에 빼놓을 수 없다. 가정과 다중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상가, 아파트 등 화재 발생에 예외 장소는 없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화재로 소실 된 전기 기구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지난 11월 28일 발생한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실상은 말이 고시원이지 오갈 데 없는 근로자, 노숙자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한 실버의 부주의한 화재로 밝혀졌다.

이 고시원 화재 원인은 3층 입구 방에 거주하는 한 실버(73)의 전기난로 사용 부주의로 밝혀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전기난로를 켜두고 화장실에 다녀오자 방에 불이 나 있었다”면서 “이불로 불을 끄려다 불길이 더 크게 번져 탈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송파구의 한 자동차 수리 점포 화재 현장 사진. 전기배선을 임의로 가설한 모습.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겨울철 전기안전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라는 표어로 전기사고 예방 차원으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은 반드시 고장 여부 확인 후 가동, △전기난방 기구는 평평한 장소에 설치하고 벽으로부터 20cm 이상 떨어지게 둘 것, △난방용 콘센트는 적정 용량에 맞게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사용 절대 금지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옷장 이불, 소파 등의 가연성 물질 가까이에서 난방용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플러그가 콘센트에 완전히 접속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도 누전차단기 시험버튼을 눌러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부동작(不動作) 시는 누전, 감전 사고의 원인으로 바로 교체해야 한다.

지난 12월 18일 촬영한 속초 중앙시장의 조명시설로 잘 정비되어 있다.
지난 11월 26~27일 서울 지역 고시원에 대한 서울시와 소방방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퇴직자 포함)와 합동 점검을 했다. 점검 시 발견된 사례의 하나로 서대문구의 한 고시원의 빈방에는 전기장판을 켜 놓은 채 외출한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더욱이 그 장판 위에는 옷 등이 널려져 있었다.


이종훈 기자 3210egh@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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