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문화행복

미래·경제

복지·환경

시민·사회

국제

생활건강

영상뉴스

사진뉴스

특별취재

SNN칼럼

오피니언

오늘의 건강

여행 & 맛

포토에세이

생활 한자

지구촌산책

한국의 기차역

인물과 역사

디카교실

자연과 야생화

시사 상식

실버넷 만평

복지관소식

전국의 아름다운 길

은퇴 후 자산관리

외국어

기타

확대 l 축소

실버들이 만든 영상 시사(試寫)회

-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감동한 시사회 -

지난 31일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에서는‘제3회 어르신 영상 시사회’를 개최했다. 회원 가족을 비롯하여 복지관 실버 회원, 영상클럽, 진다리마을방송, 화순노인회 등 영상 관련 유관기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복지관 관장, 국회의원 등 VIP 3명의 축사에 이어 식전 행사로 이종욱 교수의 '안동역에서' 등 색소폰 연주 3곡과 박찬희 학생의 '네라판타지아' 등 2곡의 클라리넷 연주가 있었다.

실버들이 만든 영상 시사회를 관람하고 있다.
이어서 총 7편의 영상이 시사(試寫)되었는데 어느 홀아비의 애환을 그린 작품 '애비'는 온 청중으로 하여금 숙연한 분위기에 젖어 들게 하기도 했다.

시사회 제목 순서를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제2회 영상시사회 영상(15분, 백상덕), 사시에 푸르니 그를 좋아 하노라(15분, 서금례)
동행(15분, 변노수), 애비(20분, 박순연), 화순노인대학의 1년(15분, 이정희) 필장 이남선(14분, 신문식), 나의 사랑 고양이‘나미’(8분. 백상덕) 등 이상 7편이었다.

백상덕 실버의 작품 '나미'는 20년 가까이 고양이를 기르면서 수십번의 새끼를 낳았고 늘그막에 혹서로 인해서 분만 중 사별하는 애틋한 이야기였는데 모두가 그 안타까운 사연에 동물도 한 가족으로서 얼마나 인간과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고 나아가 자연 사랑의 한 일환임을 일깨워 주는 영상이었다.

뒤이어 다음 다가오는 세대는 ‘영상 시대’라는 제목으로 영상 강의가 1시간에 걸쳐 있었는데 실버들이 영상을 모르고는 참다운 노후를 보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어린 시절, 방문 위에 걸었던 ‘사진 액자’의 흑백 사진에서 컬러 사진으로, 이제는 영상으로 우리의 생활과 추억을 담을 줄 하는 실버가 참 실버라는 것이다.

뒤풀이로 송년회 겸 친목 모임도 있었는데 다가오는 2019년에는 더욱 힘차고 알차게 ‘영상제작반’을 이끌어 가자고 다짐 대회를 갖기도 했다.


백상덕 기자 dougsang@silvernetnews.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