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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기념식 및 제1회 연수 청춘 가요제 -

지난 8일, 입하를 지난날이라 낮에는 덥다는 소리가 나는 날 오전에 인천 연수구노인복지관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내빈과 많은 복지관 회원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제1회 연수 청춘 가요제를 개최했다.

사랑유치원 어린이 50여 명은 손에 작은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들고 무대에 올라와 <모두가 꽃이야>라는 노래와 율동으로 재롱을 부리고 노래가 끝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꽃입니다"고 손을 뻗으며 외치자 많은 박수를 받았다. 끝나고 나가면서 꽃바구니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드리고 나갔다.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이 어머니의 마음이란 노래를 불러고 큰절을 하고 있다.

어버이날 기념식이 시작되자 박길순(연수구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 소개받은 내빈은 모두 단상으로 올라가 어르신을 바라보고 <어머니의 마음>을 합창으로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 고남석(연수구) 청장의 구령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하세요” 하며 큰절을 올렸다.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는 초청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포옹도 했다. 꽃을 단 어르신의 얼굴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박 관장은 “제1회 연수 청춘 가요제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청춘 가요제를 통하여 당당함과 자신감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연수라는 말은 장수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연수구에 사시는 어르신은 행복하십니다”고 말했다.

김성해(연수구의회) 의장과 내빈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드신 어르신을 잘 모시겠다는 말씀과 기쁜 소식( GTX 설치 확정은 8월 말경에 확정적으로 알겠으나 99%는 설치하는 것으로 확신합니다)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 합니다”고 말했다. 연수구 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2명도 축사를 했다.

조규태(대한노인회 연수구) 지회장은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보람 있고 행복하게 살면 청춘이고, 20대라도 비전이 없으면 노인이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왔다가 불행의 문으로 나갑니다. 감사하며 삽시다.

제 손녀가 인천여고 2학년인데 컵 2개를 사 왔습니다. 컵에 ‘다시 태어나도 할아버지 손녀로 태어나겠습니다’고 쓰여 있어서 감동받았습니다. 목에 힘주지 말고 사랑하며 삽시다. 관장님, 청장님, 의원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고했다.  

대상 받은 출연자가 사회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1부 행사를 모두 마치고 2부 행사는 채영란(면수구노인복지관 라디오스타) 앵커의 진행으로 연수청춘가요제가 시작되었다. 심사기준을 심사위원 4명 중 노래 강사가 발표했다. “음정 박자 10점, 무대매너 10점, 준비성 10점, 호응도 10점 계 40점 만점으로 하겠습니다”고 발표하고 가요제가 시작되었다.

블루 엔젤스 4중 창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첫 출연자 최복순 씨의 <세월은 세월대로>로 시작하여 마지막 출연자 이광후, 안승란 씨의 <사랑이여>까지 마치고 심사평을 들은 후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은 인기상, 배려상, 최우수상, 금상, 대상 순으로 이어졌다.

사랑 유치원 어린이가 할머니에게 꽃바구니를 드리고 있다.

대상은 이광후, 안승란 출연자의 <사랑이여>가 차지했다. 앙코르곡을 부르고 모든 행사는 끝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실버는 “올해의 어버이날은 특별했습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재롱잔치를 하고 꽃바구니를 주고 내빈들이 <어버이의 마음> 노래를 불러주고 큰절까지 했습니다. 제1회 연수 청춘 가요제‘도 시작하여 뜻깊은 어버이날이었습니다”고 웃으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문학 기자 kmh7301@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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