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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세팅된 둘레길

- 대한민국 수제화 1번지 -

18일 오전 평이공 회원 11명이 서울 성수역 4번 출구에 모여 5월 둘레길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둘레길은 대한민국 수제화 1번지 성수 구두 공장 거리를 거닐며 특별히 소문난 카페와 빵집, 서울 숲을 찾아 맛과 정서를 체험하고 자유와 행복을 누렸다.

"건강을 위한 식품의 3요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고, 영혼의 3요소는 자유와 유능 감, 사람과의 관계다. 행복의 요소는 걷기, 먹기, 놀기, 말하기며 대표적인 단어가 여행이다"라고 최인철(서울대 심리학) 교수는 말했다.

회원들이 성수역 슈스팟 홍보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평이공 회원들의 자랑은 둘레길 행사다. 행복의 요소가 세팅된 모임이기에 더욱더 그렇다. 이번 28차 숫자가 말해주듯 행복을 심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둘레길 전문가 장영근(61·인천시) 씨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평이 공회에서 대표적으로 사랑받는 인물이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사 내 슈스팟 코너에는 홍보관이 있다. 홍보관에는 구두를 만드는 과정과 구두 이름의 유래, 부자재, 완성된 구두의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성수 수제화 골목은  2시간 정도의 산책코스였다. 이곳은 특화 산업단지로 관련 사업체들이 밀집되어 구경하기 편리한 국내 최대의 구두 전문 거리다.

가게 앞에 전시된 신발을 살펴보고 가격과 제품의 질을 이야기했다. 광고용 조형물 신발이 눈길을 끌었다. 삶 속에 축적된 신발 이야기는 발이 가장 편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두 거리답게 벽에는 신발 그림이 대부분이고 공원에도 신발의 역사와 조형물이 구두 촌을 홍보했다.

회원들이 공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햇볕을 가린 구름 낀 맑은 날씨와 약간의 바람 소리가 골목길을 누비는 우리에게 최상의 선물이었다. 대림창고와 어니언 카페 분위기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저절로 생성된 힐링 장소다. 달콤한 빵과 커피, 피자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즐겼다.

대림창고는 구두 거리의 대표 브랜드다. 도시재생을 통해 정미소를 꾸민 가게다. 이명준(대표 바이산) 씨는 “이곳에서는 패션쇼와 전시도 하는 문화예술공간입니다. 면적이 1,124m²(340평)입니다. 가족 단위, 젊은 층이 많이 찾아오지만, 가끔 고령층들도 찾아옵니다”고 했다.


임병량 기자 lby777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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