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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long can humans live?

- 일상생활 활동이 많으면 장수한다 -

제2의 인생 설계 필요성이 점증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21세기에 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인간의 수명 한계는 언제까지일까? 이 주제와 관련한 영국의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5월 30일 자 기사를 전재한다.

인간의 수명은 활동성과 관련이 많다. 사진: 브리티시 컨버세이션 캡처

세계적으로 인간의 수명은 증가하는 추세다. 편차가 있긴 하지만, 출생 시를 기준으로 한 평균 수명은 오랜 기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두 세기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처음에는 이와 같은 증가가 유아 사망률의 감소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러나 1950년대 이후는 주로 노년층의 사망률 감소 때문이다. 예를 들어, 16세기 중반 이후로 전국 인구 데이터가 수집되어 매우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스웨덴은 거의 150년 동안 최대 수명이 증가해왔다. 서유럽, 북미 및 일본을 비롯한 많은 다른 국가에서도 수명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것은 100세, 110세 또는 그 이상까지 생존하는 초고령 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했다. 최초의 검증된 백 세 이상 장수인(110세 이상 노인)은 붐가드(Geert Adrians-Boomgaard)씨였으며, 그는 110세 4개월로 1899년에 사망했다.

그의 기록은 이후 다른 사람에 의해 깨졌다. 최초의 여성 백 세 이상 장수인인 네브(Margaret Ann Neve)씨는 110세 10개월로 1903년에 사망하여 거의 23년간 이 기록을 유지했다. 필킨스(Delina Filkins)씨는 113세 7개월로 1928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52년 넘게 그 기록을 유지했다.

1902년의 마가레트 네브. 사진: 브리티시 컨버세이션 캡처

현 기록 보유자는 1997년 8월 4일에 사망한 122세 5개월의 프랑스 여성 칼망(Jeanne Calment) 씨다. 1970년대 초반 이후 백 세 이상 노인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녀의 기록은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더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

이러한 수명 증가 현상은 확산 경향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최근 정체기를 경과한 덴마크의 사망률 증가는 백 세 이상 고령자의 수명이 증가할 수 있다는 데 의문이 들게 한다. 즉 스웨덴에서 최근에 관찰된 것과는 다소 다른 결과인데, 최고 연령대의 수명이 다소 낮아졌다.

우리의 의심을 검증하기 위해 문화적 역사적 관계 결속력이 좋은 이웃 한 국가인 덴마크와 스웨덴에서 1870년에서 1904년 사이에 태어난 16,931명(스웨덴인 10,955명과 덴마크인 5,976명)의 백 세 이상 고령자를 연구하였다. 스웨덴은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덴마크보다 일반적으로 사망률이 낮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스웨덴의 사망률이 증가한 증거는 없었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는 가장 나이 많은 분이 오래 사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백 세 이상자 6%만이 이 기간에 생존율이 지속해서 증가했다. 덴마크와 스웨덴은 여러 면에서 유사하지만, 이러한 수명 경향은 매우 다르다. 불균형은 몇 가지 원인에 기인할 수 있다.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몇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첫째, 두 노인 집단의 건강 수준이 서로 달랐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덴마크의 여성 백세인 집단은 목욕이나 옷 입기와 같은 독자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일상생활 활동(ADL)으로 건강 상태가 개선되었음을 보여줬다. 한편 대조적으로 스웨덴에서는 노년층에 대한 이러한 경향이 덜 하였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동성, 인지 및 활동 테스트의 저하와 함께 일상생활 활동으로 건강 상태가 개선되는 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두 의료 시스템의 차이, 특히 최근의 격차는 그 상이함의 방향을 대변해주고 있다. 일련의 경제적 위기로 인해 1990년대 초 스웨덴에서는 공공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감소했다. 노인을 위한 건강관리가 영향을 받았다. 예를 들어, 입원한 노인 요양 환자의 경우, 병원에서 양로원으로 전환하고 요양원 침대 수도 줄였다. 비용 삭감으로 일부 노인들이 위험에 빠졌으며 특히 사회 경제적으로 극빈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이 특히 위험에 처했다.

또한 두 나라는 노인 간호 방식이 약간 달랐다. 즉 스웨덴은 가장 허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만 덴마크는 약간 더 광범위한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스웨덴의 접근 방식은 노인 인구 중 전적으로 가족에 의존하는 가장 부유한 계층을 포함하여 결과적으로 보살핌이 필요하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류가 발생하였고 품질은 낮았다고 한다.

고령의 사람들은 선택된 집단이며 분명히 매우 건강하다. 아마도 내적인 회복력과 생리적 특성 때문에 생활 조건과 기술의 향상으로부터 가장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의 비교 연구는 다른 나라들, 특히 개발도상국과 신흥 경제국에 흥미로운 내용을 제시한다. 이러한 결과는 초고령자의 건강 개선을 실현하고, 고품질의 노인 돌봄이 널리 퍼질 수 있다면 그들의 수명은 더욱 연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실 이 점이 실현된다면 인간 수명의 혁명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실버넷뉴스 이혁희 기자(bright@silvernetnews.com)



Original Text

The need of designing second life is increasing. It is because the life span of human being is rapidly increasing from the 21st century. What is the limit of human longevity? Reprint from the May 30th article of the British Conversation on this subject.

Humans are living longer around the world. While there have been obvious ups and downs, life expectancy at birth overall has been steadily increasing for many years. It has more than doubled in the last two centuries.

This increase was previously driven by reductions in infant mortality. But since around the 1950s, the main driver has been reductions in mortality at older ages. In Sweden, for example, where national population data have been collected since the mid-16th century and are of a very high quality, the maximum lifespan has been increasing for almost 150 years. Increasing lifespans have been observed in many other countries, including in Western Europe, North America and Japan.

This has contributed to a rapid increase in the number of very old people – those living up to 100, 110 or even more. The first verified supercentenarian (aged 110 and above) was Geert Adrians-Boomgaard, who died in 1899 aged 110 years, four months. His record has been broken by others since. The first verified female supercentenarian, Margaret Ann Neve, died in 1903 aged 110 years, ten months and held the record for almost 23 years. Delina Filkins passed away in 1928 aged 113 years, seven months. She kept the record for just over 52 years.

The current record holder is the French woman Jeanne Calment, who died on August 4, 1997, aged 122 years, five months. Despite the near exponential increase in the number of supercentenarians since the early 1970s, her record holds firm – but she’s unlikely to hold it for much longer.

Surviving past 100
Although these upward lifespan trends are widespread, they are not a given. Recent improvements in Danish mortality after a period of stagnation has led to the suspicion that centenarian lifespans could be increasing there. This is rather different from what has been recently observed in Sweden, where there has been some slow down at the highest ages.

We studied 16,931 centenarians (10,955 Swedes and 5,976 Danes) born between 1870 and 1904 in Denmark and Sweden, neighbouring countries with close cultural and historical ties, to see if our suspicions may be correct. Although Sweden generally has lower mortality rates than Denmark at most ages, no evidence of an increase in Sweden was found in recent years. In Denmark, however, the very oldest were observed to die at higher and higher ages, and the age at which only 6% of centenarians survive rose consistently over the period.

Denmark and Sweden are similar in many ways, yet these lifespan trends are very different. The disparity could be due to several causes, which are not easy to fully disentangle. But we have a few ideas.

Health systems
First, there are different levels of health among the two elderly populations. Recent studies have shown improvements in health as measured by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 the basic tasks necessary for leading an independent life, such as bathing or getting dressed – in cohorts of female centenarians in Denmark. In Sweden, by contrast, such trends for the elderly have been less optimistic. One study found that there was no improvement in ADL, with deterioration in mobility, cognition and performance tests.

Longevity seems to correlate with activeness in later life.  Ruslan Guzov/Shutterstock.com
The difference in the two healthcare systems, especially in recent times, could therefore also go some way towards explaining the difference. Spending on public services was reduced in Sweden in the early 1990s, due to a series of economic crises. Healthcare for the elderly was affected. For instance, with inpatient elder care, there was a shift away from hospitals to nursing homes and a reduction in the number of nursing home beds. The cost cuts left some older people at risk, particularly those in the lowest socioeconomic groups.

In addition, the two countries have since followed slightly different paths to elderly care: Sweden tends to target the frailest whereas Denmark takes a slightly broader approach. Some studies suggest that Sweden’s approach has resulted in some who require care not receiving it, with the least well-off segments of the elderly population relying more heavily on family care, which can be of lower quality.

People who reach advanced ages are a select group and are obviously very durable. Perhaps because of their inherent resilience and particular physiology, they are best able to benefit from the improvements in living conditions and technology.

Our comparative study suggests some interesting things for other nations, particularly where there are developing and emerging economies. These findt the highest ages can be realised and if high quality elderly care is widely available. Indeed, if this isings demonstrate that it may be possible to lengthen lifespans further if improvements in health a so, then the human longevity revolution is set to continue for some time still.


Source From
http://theconversation.com/how-long-can-humans-live-11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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