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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민화 아트페어 개막

- 우리 민화의 대중화와 예술시장의 활성화 도모 -

한국민화협회(회장 박진명)와 월간 민화(발행인 유정서)가 주최하고 민화 아트페어 운영위원회(위원장 엄재권)와 에듀컴이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민화 아트페어가 13일 오후 5시 학여울 소재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이 박람회는 16일까지 4일간 열린다.

대회장 김종규(문화유산 국민신탁 이사장) 씨는 개회사에서 “한국 민화가 재해석되고 저변 확대가 이루어져 우리나라 문화의 한 축을 점하고 있는 이때 대회장을 맡아서 큰 영광입니다. 저는 제 묘비에 이 박람회 대회장을 역임했다는 사실 한 가지만 명기할 것입니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그는 “우리나라 민화는 국제교류도 활발한데, 이 자리에는 20여년 간 활발한 교류를 가져온 주한 중국문화원 이소풍 부원장께서 나오셨습니다”고 소개했다.

박진명 한국민화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박람회 조직위원장 박진명(한국민화협회 회장) 씨는 인사말에서 “우리 민화의 대중화와 예술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통 민화를 계승함은 물론 현대적 감성으로 풀이한 2000여 점의 다양한 작품과 우리 실생활에 활용될 훌륭한 민화 상품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학생 민화 공모대전 시상식이 있었다. 이 대전에 응모한 에스토니아대학 알리사 베르칸 씨가 그린 <민화 속에서 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청룡을 모티브로 한 <기원>을 그린 노성희 씨가 수상했다.

대학생 민화 공모전 최우수상 알리사 베르칸 씨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속해서 특별 이벤트로 패션쇼가 이어졌다. 20여 명의 모델이 다양한 민화 무늬의 한복을 선보였고, 캐주얼 차림의 젊은이들이 민화 무늬 에코백을 어깨에 걸치고 경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민화가 실생활에 활용되도록 하는 의도였다.

전시장에는 협회 회원전이 병행하여 열렸는데, 여기에 출품된 작품들은 크기가 가로 60cm x 세로 40cm 통일규격이어서 전통 민화에서는 새로운 구성과 관점을 보여주는 작품을, 그리고 현대 민화에서는 작가의 실험정신을 실현한 참신한 작품들이 많았다.

박진명 민화협회 회장의 화성능행도가 특별 전시되고 있다.

또한 민화 부채 그리기, 목판화 찍기 체험코너를 설치해 어린이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민화를 직접 그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민화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tradesign@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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