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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속상해?

- 금빛 시네 영상제작단 시사회 -

금빛 시네 영상제작단(단장 양병선)은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백화점 9층 인생 학교 강의실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엄마 속상해?’ 단편영화 시사회를 했다.

16분짜리 단편영화엄마 속상해?’는 신춘몽 작가의 시나리오를 스태프들이 여러 차례 모여 토의하고 검토하고 리허설을 한 후 촬영을 시작했다.

시놉시스는 부인을 일찍 보내고 혼자 살고 있던 80대 아버지가 우연한 기회에, 행복한 가정을 가져보지 못한 60대 정 여사를 만나 한 둥지 안에서 식구가 되어 서로 의지하고 외로움을 달래며 살던 중 어느 날 딸이 아버지 집에 찾아왔다가 모르는 여자가 자기 어머니 죽기 전에 입고 있던

정 여사 도움으로 병원에서 퇴원했다는 말을 듣고 딸이 아버지를 찾아왔다.

치마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아버지에 따져 물으며 속상해한다. 어느 날 쓰러져 있던 아버지를 정 여사 도움으로 병원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왔다는 소식을 외삼촌으로부터 듣고 아버지 집으로 달려간다. 아버지와 정 여사에게 자기의 잘못을 이해해달라며 사과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죽은 엄마에게 독백으로 속상해하지 말라고 하며 마무리된다.

이 영화는 지난 5월부터 영등포에 있는 추창엽 씨 댁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신춘몽 씨가 메가폰을 잡았고 스태프로는 촬영에 김유희, 박봉하 PD에는 양병선 씨가 맡았다. 배우로는 아버지 역에 윤충원, 정 여사 역에 안양순, 할머니 역에 신춘몽, 외삼촌 역에 박철용, 사위역에 추창엽, 딸역에 허정애  씨가 맡아 열연을 했다.

시사회를 마치고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이면서 감독을 맡은 신춘몽 씨는 전문가도 아닌 우리들이 스태프가 되고 배우가 되어 서로를 배려하고 도와가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작품이 만들어졌다며 이 영화를 노인 영화제에 출품해 전국의 실버들에 자랑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외삼촌 역을 맡은 박철용 씨는 촬영할 때 대사를 외우지 못해 쩔쩔매고 이래서 영화가 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완성된 영화를 보니 내가 봐도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해보고 싶다고 했다.


박봉하 기자 pbh4811@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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