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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이야기 담긴 보현산

- 제16회 영천 보현산 별빛 축제 -

지난 14일 오후  안동 낙동강 둔치를 출발 안동 사진반 학생과 문화원 회원  47 명은 영천시 보현산 천문과학관 별빛 축제장을 향해 떠났다. 인솔자인 김필숙 문화원 강사의 영천시 별빛 축제 내용과 임정태 사진반 선생님이  밤 사진 찍는 요령을 상세하게 교육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인솔자인 김필숙 강사가 천체망원경을 들어다 보고 있다.

오후 8시경에 도착한 축제장엔  폭죽 발사가 시작됐고 1만 5000여 명의 참석자가 환호했다. 예년에는 3만 명 정도가 모였으나 올해는 날씨가 많이 흐리고 비가 올 것 같아 예년의 절반에 못 미친다고 행사 관계자가 푸념했다. 그나마 많은 참석자가 별을 볼 수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없다는 생각에 일찍 행사장을 떠났다.

축제장 보현산(1.124m)에는 동양 최대 구경 1.8m 광학망원경 등 첨단 천체관측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원시별의 탄생과 진화’라는 주제로 축제를 해마다 하고 있는데, 올해 행사는 날씨가 많이 흐려 참석자들은 실망이 컸다.

축제장에서는 별에 대한 설명과 과학 위성의 유래를 듣고 망원경을 보고 전시된 사진으로 별 사진을 대신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영천 포도주 판매대와 여자 회원들은 어린이 급식 관리 코너에 몰려 정보를 얻고 시식을 하기도 했다.

인근 마을에 산다는 김기주(70) 씨는 “축제를 바르게 즐기려면 오후 4시 전 정상에 도착해 일몰 사진과 별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가 곧 올 것 같아 잠시 자유시간을 갖은 사진반 학생과 문화원 회원은 오후 9시 별 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안동으로 향했다.

 
권경섭 기자 kkyungs4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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