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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볼거리 많은 관광지

- 가장 큰 환선굴과 대금굴, 삼척해상케이블카 -

대금굴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해발 415m의 동굴지대에 있다. 이 동굴지대는 1966년 국가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대금동굴 내부는 흐르는 물이 풍부해 8m 높이의 폭포와 동굴생성물이 잘 발달하여 있고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이 지금도 자라고 있다.

회원들이 환선굴과 대금굴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대원 동문 60여명은 20일 오전 7시 30분에 서울 종로에서 출발하여 홍천과 동해휴게소를 들려 약 4시간 후 목적지 강원도 삼척에 도착했다. 조망이 좋다는 동해휴게소는 지난 4월  산불로 산 주변의 신록이 사라져 버렸다. 탁 트인 동해는 역시 최고였지만, 앙상한 나무줄기만 서 있는 화재 현장은 모두가 가슴 아파했다.

동굴지대에는 대금굴과 환선굴이 있다. 환선굴은 대금굴에서 100m 이상 위쪽에 있다. 일행은 모노레일을 타고 대금굴에 들어갔다. 동굴 입구까지 가는 시간은 불과 7분이었지만, 실버들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이들처럼 마냥 즐거워했다. 녹색으로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계곡을 보면서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장호리를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이다.

안내자가 오디오를 나눠주면서 “길을 잃었을 때는 오른쪽 길로 오세요. 힘이 들면 다시 되돌아와도 됩니다. 동굴 내부 관람 시간은 1시간가량 소요됩니다. 5억년 이상 땅속 금강물이 빚어낸 신비의 황금 동굴입니다. 동굴은 자연이 준 재산입니다. 동굴 안은 사진 촬영이 금지됩니다”고 주의사항을 말했다.

. 대금굴 내에 형성된 8m 높이의 폭포는 설악산 비룡폭포를 닮았다고 해서 같은 이름으로 부른다. 이곳에서 한참 동안 마음을 식히고 안내자를 따라 이동했다. 가는 곳마다 신비한 암석과 다양한 생명이 탄생한다. 막대형 석순은 지름이 5cm이고 높이가 무려 3.5m다. 국내에서 가장 크다는 내용이 오디오를 통해 들려온다

장호리 바닷가에서 회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로 이동해서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탔다. 장호리까지 운행한 해상케이블카는 1km도 안 된 짧은 거리 운행이지만, 천혜의 자연 절경과 청정해변, 어촌마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 도시를 감상하면서 오지로만 생각했던 삼척시가 이젠 관광지가 되었다.

백충식(65·동작구 노량진) 씨는 “이곳은 처음 왔습니다. 해외보다 더 아름다운 느낌입니다.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이곳에 오면 좋은 피서지가 되고 손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임병량 기자 lby777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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