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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증평 김매기 들노래

- 풍요 속 옛 것이 아름다워 -
전통 농촌 민속놀이로 모내기 후 모가 뿌리를 내릴 때 논에서 농요를 부르며 풀을 매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농촌의 민속박물관을 갖춘 증평에서는 전통 농촌 민속놀이로 모내기 후 모가 뿌리를 내릴 때 논에서 농요를 부르며 함께 자라는 잡초를 뽑아내는 초듭 매기 가락 소리가 울려 퍼진다.

지난 28일, 충청북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1만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 및 예술을 즐겼다. 초여름 따가운 햇살을 가리는 삿갓을 쓰고 삼삼오오 팔다리를 걷어 올려서 호미를 든 체 전통 농요를 부르는 마을 일꾼들 모습은 한더위를 잘 넘기고 맞이할 가을의 풍요를 내다보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농촌의 옛정을 느끼게 해 준다.

김운동(67·남하리) 씨는 "옛 조상들이 보릿고개를 잘 넘기고 벼를 수확할 가을의 꿈은 기쁠 수밖에 없었지요. 기계 영농으로 풍요로운 요즘, 옛 것을 간직하고 지키려는 노력 또한 보기 좋습니다"고 했다.


이순모 기자 goldentex@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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