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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필수는 건강강의

- 실천이 문제다 -

지난 4일 오전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인 남면 노인대학(학장 백종범) 3층 강당에서는 노인대학생 70여 명에게 건강 회복 교육을 했다. 질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의 주범이다. 소식(小食)이 몸에 좋다는 것은 평소 과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게 먹는 게 더 중요하다.

백종범 학장은 “소금은 덜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실버들은 일반적으로 짜게 먹습니다. 짜게 먹으면  몸 안의 수분이 늘어나고 혈액량도 늘어납니다. 따라서 혈압이 올라갑니다. 강한 혈압을 견뎌야 하므로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동맥경화가 생기고, 터지기도 하지만 막히기도 합니다”고 말했다. 

백종범 학장이 건강관리에 관하여 강의하고 있다.

백 학장은 평소에 애주가였지만, 3년 전부터 금주를 선언하고 건강관리에 주력해왔다. “나이가 들면 쉬어야지 하는 실버들이 대부분이지만,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일하는 노년의 모습이 건강합니다. 돈벌이가 아니라도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거나 텃밭이라도 가꾸는 것이 노후를 활기차게 보내는 방법입니다”고 덧붙였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다면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자신의 건강관리에 무심한 사람은 잘못된 생각이다. 인생을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건강에 탈이 없어야 한다. 생활환경은 갈수록 편리해져 운동 부족에 빠지기 쉬운 고령자들이다. 노화의 가속화를 막기 위해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실버들이 건강관리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다.

교육을 받은 80대 실버는 “5년 차 노인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외롭거나 힘들 때 도움이 되는 말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외로워지기 쉬운 나이에도 친구를 만나 함께 점심을 나누면서 이야기를 나눈 것은 노인대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친구 만들기라고 생각합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임병량 기자 lby777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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