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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의 행복, 황톳길

- 연수 황톳길 개장 기념 맨발로 걷기 행사 -

지난 5일 소서를 이틀 앞둔 날 오전에 인천 연수구(고남석 구청장)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아래 승기 천변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연수구 황톳길 개장 기념 맨발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개장한 황톳길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수교까지 700m에 이르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른 아침에 행하는 개장 행사임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기념행사를 했다.

참석자들이 황톳길 개장 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

승기 천변에서 간단히 행사를 마치고 황톳길 걷기 컷팅식 까지 마치고 선학동 행정복지센터 옆 황톳길 출발 지점으로 옮겨 고남석 구청장이 앞장서서 구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힘찬 발걸음에 이어 뒤따르는 구민은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걷기 시작했다.
 
유상균( 승기천 살리기 연대 대표) 대표는“ 환경 살리기 운동을 잘했다고 국고지원 5억 원으로 이곳 연수 둘레 길에 800m의 황톳길을 만들었습니다. 연기처럼 보이는 ‘스모그 쿨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10분씩 분사되어 황톳길의 기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유치원 어린이도 황톳길 체험을 하면서 좋아하고 있다.

연수구의 한 관계자는 황톳길은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 제공과 함께 연수구민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새롭게 추진한 사업이며 기존 녹지대를 활용해 수목과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조성한 이 길은 도심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심신의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고 말했다.
 
황토는 인체에 유익한 효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원적외선을 방출해 맨발로 걸을 때마다 혈액순환 개선, 두통 해소, 불면증 해소, 전자파 차단, 항균 방충효과,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관절염 근육통 완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황토의 효능’ 입간판이 양쪽 입구에 세워져 있다.

연수 교에서는 승기 천으로 내려가는 길과 황톳길로 가는 길이 갈라진다. 황톳길도 일반 보행자 길과 두 종류의 길이 나란히 이어져 있다. 10m 정도 가면 발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이 되어 있다. 황톳길에는 스모그 쿨러 가 약 5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고 매시간 10분씩 가동된다. 중간 지점을 지나면 지압장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세족 장도 있다.  

참가자 선두가 각자의 건강을 다지며 걷다가 포즈를 취해 주고 있다.

선학동 산다는 한 실버는 “오늘 3일째 오는데 황톳길을 걷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아요. 황토가 좋다고 하니 매일 와서 걸을 예정이에요”라고 하며 오늘도 혼자서 말없이 걷고 있었다.

연수동에서 온 유×자(연수구노인복지관) 순간포착 기자는“8월부터 연수구노인복지관 낡은 시설 교체 및 수리 공사할 때 이곳을 많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이 관광지로 해도 손색이 없어요. 숲속 황톳길을 도심에서 걷고, 교통 편리하고 먹거리 볼거리 많은 곳이니까요”라고 하며 관광화시키기 위해 홍보 열심히 해야겠다고 순간포착 기자답게 말했다.


김문학 기자 kmh7301@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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