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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과 인문학

- 사그라다 파밀리아 -

누구나 유럽 여행을 떠나면 대부분 성당, 궁전, 박물관을 관람한다. 남부 유럽은 가톨릭 전통으로 성당, 북부는 개신교 쪽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서울 올림픽(1988년) 다음에 개최(1992)한 도시다. 이곳에서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 선수는 42km까지 일본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 2km를 남기고 일본인을 제쳤던 그 장면이 지금도 새롭다. 바르셀로나 몬주익 공원에는 황영조 마라톤 우승 기념비가 있다.

강사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설명하고 있다.

5일 오전 군포시 산본도서관 2층 문화강좌 실에서 ‘유럽 여행과 인문학’ 강좌가 있었다. 신양란(여행 인문학) 강사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여행이 좋아 교사직을 그만두고 여행 작가가 됐다고 소개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두 번째 도시다. 부산과 비슷한 항구도시지만, 런던과 파리에 이어 유럽 내에서 세 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도시다. 어느 지역이나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다양한 이벤트를 행사하지만, 이곳 바르셀로나는 오히려 여행객을 제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전이다. '강사의 ppt'

강사는 “바르셀로나에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은 스페인이 낳은 위대한 건축 천재 안토니오 가우디의 대표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은 가우디가 먹여 살린 도시라고도 합니다. 여행객이 많으니 주민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아우성칩니다「조선일보 2017.8.7.」 보도”라고 설명했다. 

안토니오 가우디(1852.6.25 ~1926.6.10)의 건축 핵심은 자연, 곡선, 기독교 신앙, 타일, 철이라고 한다. 그의 건축 철학은 “창조는 인간을 통해 끊임없이 이뤄졌다. 하지만 인간은 창조하지 않고 단지 발견할 뿐이다. 모든 것은 자연에서 나온다. 인간이 창조한 그 어떤 것도 이미 자연에 존재한다.”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지금도 세계인의 여행객이 북적거리고 있다. 건물은 글을 모른 신자들도 성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해서 성서의 역할을 했다고 한다.


임병량 기자 lby777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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