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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운하 크루즈 여행

- 대한노인회 현동면 분회 워크숍 여행(1)-

대한노인회 현동면 분회 김정웅 회장은분회 임원회 활동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감 증대 및 전반기 활동 반성으로 짧은 워크숍 여행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폭염 경보에 건강 챙기며 동해안을 돌아보는 재미를 느꼈으면 합니다"고 출발에 앞서 격려를 했다.

지난 410시 현동 면장과 이장 협의회장 등의 환송을 받으며 분회 임원 10명은 영덕 포항 등 동해안으로 향했다. 폭염 더위에도 동해 해안 쪽은 바닷바람으로 시원했다. 영덕 삼사 공원을 둘러보고 동해안 펜션 횟집에서 물회로 오찬을 한 뒤 포항 운하 선착장에 도착했다.

작은 크르주 선을 단독으로 타고 운하를 따라 구경하고 있다.

청송에서 가까운 포항에도 볼만한 곳이 많은 관광지입니다. 그중에서 으뜸인 포항 운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곳이지요. 임원 워크숍으로도 최고의 추억 기행이 될 수 있어요”라고 하면서 포항에서 귀촌한 송관복(눌인3리 경로당 회장) 씨는 앞장서 안내를 맡아 줬다.

주차장 3층의 포항 운하 홍보관에서 운하 건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승선표를 구매했다. 일반인은 1만 2,000원이지만 경로 우대로 할인받았다. 기념촬영을 한 뒤 단독으로 예약한 작은 크루즈 선을 탔다.

우짤랑교 운하 다리 밑으로 유람선은 지나가게 된다.

“70년대 후반 포스코 건설을 하면서 형산강의 수로를 변경하고 하천을 차단하면서 물길이 막혀 이곳의 오염이 가속화됐어요. 그래서 동빈 내항과 형산강을 연결하는 1.3km의 수로를 개설해 형산강의 물길을 다시 복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운하가 개통됐고, 운하 유람선 포항크루즈 선을 띄워 관광사업도 펼치게 됐습니다고 젊은 선장은 설명했다

형산강과 동빈 내항 물길을 연결한 포항운하를 한 바퀴 돌면서 주변의 조형물과 탈랑교말랑교등 운하 다리 이름도 정겨워 보였다. 죽도 시장과 울릉도 대형 유람선의 선착장을 따라 나서면 멀리 아득한 외항의 동해가 펼쳐진다.    

굴뚝 흰 연기가 뭉게구름처럼 쏟아지는 포스코 건물을 바라보면 어느새 송도를 한 바퀴 돌아 나오는 운하 유람이 끝나고 선착장에 닿는다.

분회 임원들이 포항 운하 선착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착장 휴게실에서 남창식(82·당포경로당 회장) 씨는 여행을 한다고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구경거리가 있어 좋습니다. 분회 회원들이 단체로 동해 쪽으로 나와 좋은 구경과 맛있는 동해 해산물을 한 번 먹는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오현섭 기자 ohs4825@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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