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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법을 배워라

- 학습능력이 미래다 -
군포시는 지난 10일 오전 군포문화예술 회관 철쭉 홀에서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시민대학 강좌가 있었다.  초청 강사는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이다. 강연 주제는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이다. 그의 저서와 같은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통찰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박형주 총장이 통찰의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다.

박 총장은 “지금 초등학생의 60%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를 가질 것입니다. 현대는 지식의 양이 아니라 학습능력이 미래이고, 지식의 축적보다 배움과 문제 해결로 전환되었습니다. 한 우물을 파지 말고 여러 우물을 파야 합니다”고 설명했다. 

미래학자 토플러는 “미래의 문맹은 읽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배우는 법을 못 배운 사람이다”고 50년 전에 예언했다. 21세기는 지식의 시대가 저물고 통찰의 시대다.

나이팅게일은 전쟁터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왜 죽어야 하는지, 크림전쟁에 참전한 영국군 20만 명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여 언론에 보도했다. 조립식 위생 병동을 제작하여 사망률 42%를 2%로 감소시켰다.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

전사자는 전쟁 중 총 맞아 사망한 것보다 병원에 입원해서 각종 전염병으로 더 많이 죽었다는 통계 분석 자료가 위생 병동을 제작해 사망률을 낮춘 것이다. 그는 수학과 간호학의 통찰 측면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강사는 “총 일자리 절반은 로봇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등장으로 일자리가 자동으로 소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행의 대면 업무 감소로 2025년까지 은행 관련 일자리가 절반 이상 소멸 예상됩니다. 지금 존재한 모든 정보의 90%는 지난 2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임병량 기자 lby777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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