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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시민이란?

- 모두가 놀랄 준비가 필요 -

군포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호중)이 12일 복지관 404호에서 선배 시민 자원봉사 교육이 있었다. 강인숙(마중물 선배 시민 교육센터) 강사는 “선배 시민이 중심에 서서 모두가 놀랄 준비가 필요합니다. 선배 시민이라고 해서 다 아는 사람도 없고 모르는 사람도 없습니다. 끊임없는 자각과 학습을 통해  후배들과 소통하고 실천하는 것이 선배 시민입니다” 고 말했다.

강인숙 강사가 좋은 토론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젊은이는 둘로 구분된다. 늙은 젊은이가 있고 젊은 늙은이가 있다. 세계적인 늙은 젊은이는 소크라테스, 미켈란젤로, 프레이리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선배 시민은 가치 철학이 있어야 하며 대안이 있는 비평은 필요하지만, 비난은 부정적이고 상처만 나눠 갖게 된다.

좋은 토론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나름의 논리를 갖고 있는 의견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토론을 이용하여 자신을 과시하거나 홍보하는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토론의 태도를 공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선배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5개 조로 나눠 자유주제를 정해서 토론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청춘 조 발표자 홍순용(75) 씨는 ‘청소년이 본 어른과 어른이 본 청소년’의 부정적인 시각을 개선해야만 세대 간의 갈등이 해소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이 조별로 나눠서 토론하고 있다.

한마음 조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주의사항과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으뜸 조에서는 주차장 불편사항, 사군자 조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인성에 관한 사항, 좋은 사람들 조에서는 주민의 의식구조에 관하여 발표했다.

강사는 “여러분들은 선배 시민답게 열띤 토론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앞으로 청소년들과 토론할 때에도 갑을 관계가 아니라 동급으로 대해주어야 합니다. 그들의 의견은 항상 존중해주고, 문제점은 함께 공유해서 해결 대책이 제시되어야 합니다”고 말했다.


임병량 기자 lby7776@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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