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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에 만나는 브람스의 음악세계

- 서초 교향악단이 들려주는 피아노 협주곡 -

30도가 웃도는 초복인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배종훈 예술 감독이 지휘하는 피아노 협주곡 6대 명곡 시리즈 Ⅳ 브람스 연주회가 열려 400여 명의 시민이 음악을 감상하며 즐거워했다.

서초 교향악단은 서초 문화재단의 상주 예술단체로 미주와 유럽 등 해외에서 수학하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이다. 고전, 낭만파 시대는 물론 근, 현대의 정통 클래식 작품을 두루 섭렵하는 동시에 소편성의 실내악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최고 수준의 앙상블 능력을 키워 나가고 있었다.

이윤수 피아노 연주자와 협연으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예술 감독 겸 지휘자인 배 지휘자는 비엔나 국립음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UCLA에서 석, 박사 졸업했다. 대한민국 국군교향악단을 창단하여 초대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2013년 국군교향악단 창단 공로로 문체부장관상, 광복 70주년 경축음악회로 2016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서초 교향악단 예술 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배 지휘자는 “음악을 사랑하는 서초구민과 함께 연주회를 가지게 되어 기쁩니다. 이 무대에 두 번 연주회를 갖게 됩니다. 카프리 올 모음곡은 짧은 곡들로 한곡에 3분 정도 소요되며 10분 동안에 6곡이 이어집니다. 고전주의 음악을 지킨 브람스는 4개의 교향곡과 협주곡, 실내 악곡, 현악 4 중주곡, 합창곡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50분 동안 브람스의 협주곡 1번을 감상하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배 지휘자는 연주할 음악을 사전에 해설을 하여 음악 감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피터 윌록의 「카프리 올 모음곡」을 연주했다. 1악장은 「Basse –Dance」 곡으로 가벼운 느낌의 단순하면서도 리듬적인 춤곡이었다. 2악장 「Pavance」 곡은 위엄을 느낄 수 있었으며 3악장  「Tordion」 곡은 춤을 추는 것을 연상하게 되었다.  4악장 「Bransles」 곡과  5악장 「Pieds-en-I‘ air」 곡은 모두 춤곡이었으나 6악장 「Mattachins Dances」 춤곡과 다른 느낌을 주었다.

연주회를 마친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윤수 피아니스트와 협연으로 J.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의 연주를 했다. 1악장은 Maestoso 곡으로 웅장한 느낌을 주었다. 2악장  Adagio 곡은 조용한 곡이었으며, 3악장  Rondo : Allegro non troppo 곡은 경쾌하면서도 정력적인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있어 「헝가리 무곡」을 연주하고 끝을 맺었다.

이 피아노 연주자는 미국 콜번 스쿨과 독일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수학했으며 제49회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고상을 받았으며 현재 피아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휘자는 “연주하는 50분 동안 모든 분들이 집중적으로 감상하는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다음에도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자인 이윤수 피아니스트와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중 기자 leejj82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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