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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다, 다리가 저린다

- 요통과 하지 방사통 치료와 관리 -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강남 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 지하 1층 강당에서 130여 명의 실버가 참석한 가운데 나기호 원장(KS 병원 정형외과)을 초청하여 실버들이 많이 겪고 있는 요통과 하지 방사통 치료와 관리에 대한 건강관리 연수를 들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척추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버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 시니어플라자에서는 매월 실버들의 건강관리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노후 건강생활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나기호 원장이 척추 질병의 치료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나기호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에서 유학했으며 가톨릭대학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의료원 정형외과 전문의, 베스티안 병원 정형외과 과장, 성바오로 병원 임상 과장, 가톨릭대 의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 정형외과 정회원, 대한 척추외과 학회 정회원 등 척추 관리 및 진료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 원장은 “사지로 보행하는 동물들에서는 요통이나 하지 방사통을 발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처음에는 사지로 보행하였다고 하며 두발로 직립 보행하면서 척추질환, 무릎 관절염, 치질, 정맥류, 위하수  등 많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질환 중에 허리 통증, 무릎, 어깨, 고관절 등 근골격계 통증, 목 통증이 50개 질병 중에 20위 안에 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나 원장은 영상자료를 보면서 설명했으며 치료했던 환자들의 치료과정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그는 척추는 경추(C7)와 흉추(T12), 요추(L5), 천주(S5)로 이루었으며 실버들이 많이 겪는 목 디스크는 경추 C5-6, 골다공증 압박골절은 흉추 T11, L1이며 허리디스크는 요추 L4-5라고 했다.

흔히 보는 허리질환은 추간판 탈출증인 디스크와 협착증, 허리 구부러짐 증인 퇴행성 척추질환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골절, 척추 종양, 척추 감염, 등이 있다고 했으며 수핵, 섬유륜, 연골 종판, 후종인대 등을 자료를 보며 설명했다.

수강자들이 나기호 원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척추 질환 증상은 허리가 아픈 요통(腰痛)을 비롯하여 다리가 저리고 찌릿찌릿하며 쑤시고 아픈 감각 신경 증상인 방사통,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목이 올라가지 않은 운동 신경 증상인 마비, 측만증, 후만증인 변형 등이 있다고 했다. 요통은 인대 통증인 염좌, 디스크 통증인 추간판 인성 요통, 근육통인 기계적 요통이 있으며 다리 저림증의 감별 진단은 신경성 방사통, 혈액 장애, 말초 신경염이 있다고 했다. 

척추 질환의 진단과정은 첫째 환자를 주관으로 살펴보고 둘째는 의사가 아픈 곳을 눌러보는 유발검사, 다리 들기, 구부리기 등 신경통 유발점 검사, 근력 검사가 있으며 셋째 엑스선 및 MRI, 근전도 등 장비를 이용한 객관적인 방법이 있다고 했다. 진단 시는 환자의 증상을 이해하며 이학 검사와 장비 검사를 잘 맞춰 봐야 하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척추 환자의 치료는 수술하지 않는 보존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으며 가능하면 먹은 약, 물리치료, 허리 주사 등 시술로 보존치료로 버티며 가능하면 강압술 만을 권했으며 유합술은 꼭 필요할 경우만 하며 유합술 후 내 고정물을 제거하라고 했다.


이재중 기자 leejj820@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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