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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 여행(2)

- 이디스 커벨 산 빙하, 애더배스커 폭포, 아이스필드 디스커버리 센터 -

3일째 일찍 그동안 폐쇄되었다가 최근에 개방된 이디스 커벨 산(Mt. Edith Cavell 3,363m)의 엔젤 빙하(Angel Glacier) 전망대에 올랐다. 산 위에 두껍게 쌓인 빙하와 그 아래 얼음 덮인 호수를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다. 전망대에 오르는 길에 모기떼가 극성이었는데 외국인들은 별로 모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디스 커벨 산에 쌓인 두꺼운 빙하가 아래로 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밴프 쪽으로 돌아오는 93번 도로 옆에 애더배스커 폭포가 있었다. 애더배스커 산(3,491m)에서 시작된 애더배스커 강의 많은 물이 만들어낸 폭포로 장관이었다.

재스퍼(Jasper) 국립공원과 밴프(Banff) 국립공원 중간쯤에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디스커버리 센터(Columbia Icefield Discovery Centre)가 있었다. 이곳은 재스퍼로 가는 93번 도로를 가운데 두고 컬럼비아 산의 거대한 빙하인 컬럼비아 아이스필드를 마주 보고 있으며, 여기에서 빙하 아이스웤(Glacier Icewalk)과 빙하 스카이웤(Glacier Skywalk)으로 가는 순환 버스가 출발하였다.

컬럼비아 산의> 아이스필드는 관광객들이 아이스웤을 체험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아이스필드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에서 내려 다시 대형 타이어를 장착한 버스에 옮겨 타고 이동해야 했는데 도중에 풀도 없는 바닥에서 뭔가를 먹고 있는 양 떼가 보였다. 빙하의 아이스필드에 도착하자 관광객들은 모두 얼음을 밟으며 사진을 찍고 흘러내리는 맑은 물을 마시기에 바빴다.

관광객들이 높은 절벽에 설치된 스카이웤 위에서 스릴을 즐기고 있다.

다시 순환 버스를 타고 스카이웤으로 이동하였다. 한국어가 나오는 해설 장비를 받고, 절벽 위에 설치된 관람 통로를 따라 걸으며 협곡의 물과 멀리아이스필드를 바라볼 수 있었다. 고공에 떠 있는 스카이웤에 들어서니 아래로 까마득히 깊은 계곡 바닥이 보였다.


김기황 기자 kiwhang2019@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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