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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여행

- 머레인 호수, 루이스 호수, 존스턴 캐년, 밴프 곤돌라 -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밴프 국립공원과 다운타운을 여행했다. 첫날 다운타운의 숙소를 나와 밴프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머레인 호수( Moraine Lake) 행 순환 버스가 출발하는 주차장이 만원이라 다음날 다시 오기로 하고 돌아왔다. 오후에 밴프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밴프 온천(Banff Upper Hot Springs)에서 온천욕을 하였는데 여러 나라 사람들이 있어 관광지임을 실감했다.

2일째 아침 일찍 주차장에 다시 도착하여 순환 버스를 타고 머레인 호수에 올랐다. 웅장한 바위산으로 둘러싸인 호수는 빙하의 물이 흘러내려 파란색을 띠었다. 전망대에 오르는 길에는 작은 다람쥐들이 사람들에게 가까이 접근하였는데 안내원이 먹이를 주지 말라는 주의를 주고 있었다.

머레인 호수가 험준한 산과 푸른 숲, 파란색의 물로 장관을 이룬다.

머레인 호수에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바로 옆이 루이스 호수( Louise Lake)이었다. 멀리 파란 호수 건너편으로 두꺼운 빙하가 보여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냈다. 호수 가장자리의 길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어 맞은편 물이 들어오는 곳에 이르니 빙하가 가깝게 있었고,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이 보였다.

멀리 보이는 산 위의 빙하가 Louise 호수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3일째 아침 루이스 호수와 밴프 중간에 있는 존스턴 캐년(Johnston Canyon)에 도착했다. 좁은 계곡을 따라 10여 분 오르니 폭포(Lower Fall)가 나타났고 동굴을 통해 폭포수 바로 옆까지 접근할 수 있었다. 더 위에 있다는 폭포(Upper Fall)를 보는 것은 단념하고 파란 물과 계곡이 이루는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내려오는데 해설사로 보이는 사람이 계곡에 관해 설명하면서 빙하의 물에 의해 깎인 바위가루가 물에 섞이고 이들이 장파장 색은 흡수하고 단파장 파란색만 반사하여 파랗게 보인다고 했다.

그 뒤 미네왕카 호수(Minnewanka Lake)를 돌아 나오는 길에 20여 마리의 뿔이 큰 산양 떼가 풀이 없는 도로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설퍼 산 정상에서 보우 벨리와 밴프 다운타운이 내려다보인다.

오후에는 밴프 다운타운 중앙로의 끝에 있는 캐스케이드 타임 가든(Cascades of Time Gardens)이라는 정원으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시가지가 정면으로 내려다보였고, 잔디밭과 꽃동산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모였다. 그 앞에 바우 강이 흐르고 있었는데 강가에는 숲과 잔디밭, 휴식 시설이 있어 많은 가족이 즐기고 있었다.

온천에서 가까운 거리에 밴프 곤돌라 터미널(1,580m)이 있었다. 저녁에는 탑승료가 싸다고 하여 6시경 어렵게 주차한 후 곤돌라를 타고 설퍼 산(Mt. Sulphur 2,281m) 정상에 올랐다. 주변에는 로키산맥의 높은 산들이 둘러쌌으며, 멀리  바우 벨리(Bow Valley)와 밴프 다운타운이 보여 전체가 장관이었다. 내려올 때 가족 단위로 곤돌라에 앉은 모습을 찍었고 밑에 도착하여 사진을 살 수 있었다.


김기황 기자 kiwhang2019@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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