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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 개최

-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주제로 열려 -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며 서울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16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서울광장에는 에너지 환경단체, 대학교, 전력에너지 관련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 개의 전시 체험부스를 열고, 유치원생을 비롯한 학생 및 시민 약 5,000명의 방문자들과 에너지 절약 실천 체험의 기회를 나눴다.

광장 가설무대에서는 별빛음악회를 열었고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광장 주변 도로에서 밴드 악대 퍼레이드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막식에서 성윤모 통상산업자원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9시에 실시한 5분 간 소등 캠페인이었다. 따라서 행사 개막식을 이 시간대에 맞춰 밤 8시 30분에 시작했다.

김태호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지난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고치의 전력소비를 경험한 바 있는데, 이를 계기로 전기에너지 과소비에 대한 성찰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이 필요했습니다. 이제 16년째를 맞이하는 오늘 우리는 지속적인 절약정신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악대가 행사장 주변에서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성윤모 통상산업자원부 장관은 축사에서 “정부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 사회를 고효율 저소비 에너지 구조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강태웅 서울시 행정 1부시장은 “박원순 시장이 다른 일정으로 참석치 못해 대신 참석한 것에 먼저 양해를 구하며, 에너지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고 말하고 “소등행사에도 시청 건물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청사와 각 구청 그리고 민간 주요 건물들이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세계 주요 도시를 선도하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밤 9시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성윤모 장관(오른쪽 두 번째) 등이 소등 단추를 누르고 있다.

이어서 5분 간의 소등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김태호 공동대표, 성윤모 장관, 강태웅 부시장 등 전력 에너지 관계자 16명이 단상에 올랐고, 오후 9시가 다가오자 시청 앞 서울도서관 정면에 카운트다운 숫자가 10, 9, 8 순서로 나타나자 참석자들 모두 큰 소리로 복창했고, 제로 함성과 함께 주변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었다. 

한편 이날 열린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창열 기자  tradesign@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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