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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 별신굿 탈놀이 야간 상설공연

-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는 민속놀이 -

지난 13일 오후 7시 안동 구 시장 일원과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국가 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 탈놀이 보존회(회장 김춘택)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내외국인 관광객, 안동시민 등 4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하회 별신굿 탈놀이 공연을 했다.

중앙 문화의 거리에서 하회 별신굿 탈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안동의 상인들이 시민들의 기호에 맞추어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푸짐한 요리를 구상하다가 만들어진 찜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안동 구 시장 찜닭 골목과 도심 속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실개천과 조형물, 분수, 공연장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는 중앙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하회 별신굿 탈놀이 공연을 하고 관람객들의 환호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찜닭 골목에서 연희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회 별신굿 탈놀이 보존회는 인간문화재 3명, 전수 조교 4명, 이수자 20명, 전수생 3명으로 총 30여 명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하회 별신굿 탈놀이 상설 공연은 1997년부터 시작한 이벤트 행사로서 안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안동문화를 접하고 안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연계해 주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관광객(왼쪽)이 연희자와 셀카를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탈놀이를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시작한 행사라고 한다. 탈놀이 공연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에 하회마을 내 탈춤 공연장에서 열리며 또한 지난 7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문화의 거리와 토요일 웅부공원에서도 공연해 왔다. 오는 10월까지(10월 3일 제외) 공연한다.

할미 역의 연희자가 상가 앞에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주고 있다.

할미 역을 맡은 김춘택 하회 별신굿 탈놀이 보존회장은 "탈은 쓰면 누구나 평등해지고 자유로워지며, 세상의 굴레를 벗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탈과 탈춤은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인간의 문화로써 상호 간 의사소통의 연결고리가 되기도 하여 왔습니다.

하회마을의 역사와 함께 800년 동안 민중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하회별신굿 탈놀이는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에게 신명과 웃음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 우리 보존회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전승하고 계승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단체로서 세계 속의 전통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드높이는 데도 앞장서겠습니다" 고 했다.


배재원 기자 jwbaeok@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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