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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3층에 세계문화관 개관 예정

- 12월 16일 개관에 앞서 지난 5일 국제 학술대회 개최 -

지난 5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대강당에서 세계문화관 개관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계문화관의 공식 개관은 오는 12월 16일(월) 국립중앙박물관 3층에서 거행된다.

‘다양한 문화, 확장된 시선’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국제 학술대회는 이 박물관  아시아부장(한수) 사회로 배기동 관장의 개회사에 이어 신동근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의 축사, 그리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날 발표 주제는 세계 문화 전시의 최신 경향, 문화적 다양성과 박물관 그리고 한국에서의 세계 문화전시 등 세 가지 테마로 이루어졌고, 질의응답 토론으로 마무리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세계문화관 개관 기념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세계는 지금 반문명적 분쟁으로 서로 반목하고 대립하는 나쁜 관행으로 하루도 편치 않은데, 이런 현상은 다자주의의 필요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인식하는 문명의 소통으로 해소돼야 한다”라고 역설하며 “이러한 의미에서 세계문화관 개관은 시의적절하며 앞으로 관용 이해 포용 등 세계시민정신을 함양하여 세계 평화로의 힘찬 날갯짓을 펼치자”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배기동 관장은 “세계문화관 개관 기념 심포지엄은 유례가 없는 뜻깊은 행사”라고 상기하며 “주제발표를 위해 멀리 외국에서 오신 연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축사에 나선 신동근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세계문화관 사업을 적극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프랑수아 슈네 박물관장이 첫 번째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첫 번째 발표 주제 ‘세계 문화 전시의 최신 경향’에서는 장 프랑수아 슈네 관장(마르세유 유럽 지중해 문명박물관)이 '마르세유, 민족학과 만나다' 제하의 발표를 했고, 이어서 마누엘 라바테 (루브르아부다비 관장)이 '세계 문화를 담은 새로운 박물관' 제하의 발표를 했다.

두 번째 발표 주제 ‘문화적 다양성과 박물관’에서는 크리스토퍼 화이트헤드 교수(뉴캐슬대학교 박물관학)가 ‘다문화 박물관, 다양한 문화 간의 갈등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제하의 발표를 했고, 타리시 부니딜로 교수(하와이대 인류학)가 ‘문화적 다양성과 박물관’ 제하의 발표를 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오른쪽 다섯째)과 주제발표자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 번째 발표 주제 ‘한국에서의 세계 문화 전시’에서는 한 수 부장(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이 ‘세계를 향해 열린 문화의 창’ 제하의 발표를 했고, 임현묵 원장(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이 ‘문화 다양성 존중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제하의 발표를 했다.

끝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한 최정필 이사장(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은 세계문화관이 여건이 성숙되면 독립기구로 발전돼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창열 기자  tradesign@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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