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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세월을 담다

- 제14회 정읍 전국 실버영화제 개막 -

지난 7일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CGV에서는 제14회 정읍 전국 실버영화제가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및 지역 유지들과 200여 명의 영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국 실버영화제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전북 영상협회,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 미디어과가 주관했다.

전북영상협회 임병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영화제는 식전행사로 최운성 가수의 가요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전북과학대학교 이만세 교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북 영상협회 회장(임병수)은 인사말에서 “전국에서 가장 역사 있는 실버영화제가 우리 고장 정읍에서 열리게 돼 기쁩니다. 전국에서 오신 실버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를 발판 삼아 실버영화제가 한 단계 도약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200여 명의 감독과 영화 관계인들이 행사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진석 정읍시장은 “앞으로 실버들의 영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해 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읍ㆍ고창 자유 한국당 윤준병 위원장은 “정읍 실버영화제를 잘 유지하고 이끌어주길 바라고, 부모님들 삶 자체가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자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드리고 세대 간 격차가 줄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후 배우와 스태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현철주 전북과학대학교 교수는 “몇 년간 심사를 해왔지만 올해같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해는 없었다. 해마다 많은 발전을 했지만 아직도 음향이나 촬영기법 등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읍 전국 실버영화제는 전북과학대학교 현철주 교수(심사위원장) 외 2명이 심사했으며 총 42편이 출품돼 그중 17편이 본선에 올랐다.

장려상은 받은 감독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신춘몽 감독의 '엄마 섭섭해?', 우수상에는 김철 감독의 '인생은 나그넷길', 심사위원 추천 상에는 조향숙 감독의 '팁 주는 할머니'에게 돌아갔고, 그 외 장려상이 12편, 입선 두 편이 뽑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신춘몽 감독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 했는데 너무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 함께 고생을 하면서 제작에 도움을 주신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끝으로 오늘 최우수상을 받은 엄마 섭섭해?, 인생은 나그넷길, 팁 주는 할머니 작품의 상영을 끝으로 제14회 정읍 전국 실버영화제는 막을 내렸다.


박봉하 기자 pbh4811@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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