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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 노후 숲 체험 교육 봉사

- 이모작센터 교육지원단 연수반 -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교육 인생 이모작 센터 3층 강당과 봉화산에서 숲 체험 지도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 사랑 숲 체험 교육 지원단 주최로 숲 체험교육 연수를 했다. 이틀간 숲 체험 지도의 이론과 실제, 숲과 환경, 숲속에 사는 곤충·조류와 작은 동물의 생태에 대한 연수와 현장 실무 연수가 있었다.

숲 체험교육 수강생들이 강사를 따라 나비 춤을 추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숲 체험교육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숲 체험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해 일선 학교 숲 체험 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실시했다. 퇴직 후 보람된 인생을 보내기 위한 모임인 교육 인생 이모작 회원으로서 3일간 연수를 마친 사람은 2020년 서울 숲 사랑 숲 체험 교육 지원단으로 우선 배정돼 서울시 초등학생들의 숲 체험교육을 할 예정이다.

첫날은 남기응(숲 사랑 숲 체험 교육 지원단장) 씨의 숲 체험 지도 시 유의 사항과 학생 안전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도토리 팽이 만들어 돌려보기 등의 체험활동과 숲과 관련된 동화를 많이 들려줘야 한다고 했다. 학생들에게 ‘숲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숲의 혜택은?’ 등을 물어보는 숲 해설 요령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남기응(78) 씨가 숲 체험 지도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둘째 날은 오흥명(생명공학박사) 씨가 숲의 의미와 환경 역사 기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 구만희(숲 해설지도사) 씨가 숲에 사는 새와 곤충의 종류와 생태를 구체적인 실태와 사례를 사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여 줬다. 마지막 날은 봉화산 현장에 가서 숲 해설 실무연수가 있었다.

봉화산 옹기공원에서 수강생들이 현장 실무 연수를 하고 있다.

남기응(78) 씨는 “퇴직 후 14년 동안 숲 해설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숲은 우리 인간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자연의 선물 보따리다. 힘이 들지만, 자연도 보전하고 아이들과 지내는 것이 즐겁다, 자연 속에서 지내서 그런지 건강도 좋아졌다. 앞으로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계속하려고 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숲 체험 연수에 참여해 준 퇴직 교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병국(81) 씨는 “퇴직 후 청소년 과학 교실 전문위원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사업과 도서관에서 사서 요원으로 봉사를 해 왔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학생들을 위해 숲 해설사로 봉사하는 것이 보람찬 노후를 보내는 길이라고 생각해 연수를 신청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성 기자 eduartisan@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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