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문화행복

미래·경제

복지·환경

국제

시민·사회

생활건강

영상뉴스

사진뉴스

특별취재

SNN칼럼

오피니언

오늘의 건강

여행 & 맛

포토에세이

생활 한자

지구촌산책

한국의 기차역

인물과 역사

디카교실

자연과 야생화

시사 상식

복지관소식

실버넷 만평

전국의 아름다운 길

은퇴 후 자산관리

외국어

기타

확대 l 축소

'거인트레킹' 팀, 해파랑길 걷기 대단원을 내리다

- 고성 DMZ 통일전망대를 끝으로 770 km 코스 완보 -

거인산악회(회장 이상학) 트레킹 팀의 해파랑길 2기 도보 순례자 68명(리더 이승헌)은 8일 해파랑길 마지막 제50 코스(고성 통일안보공원 ~ 통일전망대) 약 12km 구간의 순례를 마쳤다.

이를 끝으로, 이들은 제1 코스인 부산 오륙도를 출발점으로 2017년 10월  28일에 시작하여 날씨를 보아가며 매월 2주 및 4주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해온 770km 걷기 일정의 대단원을 내렸다.

거인산악회 해파랑길 트레킹 팀이 통일안보공원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부분 서울 지역 거주자들인 이들 팀원은 오전 7시에 서울 종합운동장에 모여 전용 버스로 출발하여 도보 순례 출발지인 고성 통일안보공원에 오전 11시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통일전망대 출입신고 절차를 마치고 리더의 인솔하에 일행이 출발했다. 해파랑길의 마지막 코스인 제50 코스 고성 구간은 대부분 군사지역이어서 명파해변까지 약 4km를 도보로 간 후 제진 검문소부터는 차량으로 이동하여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이상학 회장이 해파랑길 트레킹팀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행은 약 한 시간의 통일전망대 자유관람을 하고 이어서 민통선 밖에 있는  식당에서 회식을 하며 해단식을 가졌다.

이상학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 그동안 장장 770km의 해파랑길을 도보 순례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라고 노고를 치하하고,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구선봉과 해금강, 그리고 6·25 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351고지를 보았습니다만, 우리 해파랑길이 더 뻗쳐나가 이들 지역뿐만 아니라 북한 전역을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통일의 그 날을 염원하게 됩니다. 여러분 값진 일을 하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남명숙(69) 씨는 “눈앞에 선명히 보이는 북녘땅을 지척에서 보니 정말 하루속히 통일되어 자유롭게 다녀볼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게 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창열 기자  tradesign@silvernetnews.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