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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 쓰레기 줍는 일이 일과가 됐어요

-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6년 전부터 시민봉사자 활동 -

지난 27일 오후 북한산 국립공원 구름 정원 둘레 길 기자촌 능선에서 양선순(63) 씨가 부지런히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 그는 북한산이 좋아 매일같이 오르다 보니, 산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보고 '그냥 다닐 것이 아니다' 싶어, 6년 전부터 지금까지 국립공원 구기분소 시민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양선순 씨가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운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양 씨는 "눈이 내리는 날도 비가와도 일주일에 평균 4~5일은 이곳저곳 구간을 오르내리면서 등산객들이 생각 없이 마구 버린 쓰레기를 줍고 있습니다"라며 "산이 깨끗하면 마음도 맑아지고 즐거운 기분이 들어 쓰레기 줍는 일이 일과처럼 됐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탁 한마디 있다며 "나뭇가지 꺾지 말고, 위험선 넘지 말고, 규칙을 지켜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산객들을 만나면 친절하게 인사하고 안내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


황화자 기자 34567hwa@sil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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