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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로 힐링하기 좋은 산책길

- 실버들에 인기 좋은 대모산 한솔공원 숲길 -

3일 오후 강남구 대모산에 있는 맨발 걷기로 힐링하기 좋은 산책길에서 맨발 산책을 하는 실버를 만났다.  이 산책길은 3호선 일원역에서 출발하여 강남구 일원동 한솔마을 아파트 개나리공원을 거쳐 대모산 중턱에 있은 불국사 앞마당까지 약 3km의 산책길이다.

강남구청에서 매주 실시하는 맨발 걷기를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청 녹지과의 계획에 의하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한솔공원에 모여 맨발로 걷기 시작한다. 중국 우한 폐렴의 사태로 이 행사도 3월은 열지 않기로 했다.

삼성동에서 왔다는 박정원(73·전직 공무원) 씨는 “제가 몇 년 전까지는 지하철로 일원역에 내려 이곳을 걸어서 왔고, 서울 둘레길 4구간을 다 돌고 사당역에서 내려서 2호선을 갈아타고 하루에 20Km씩 약 2만 보를 걸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70대가 되면서부터는 “하루 5,000보~9,000보로 조절하고 있다”고 했다.

모녀가 힐링하기 좋은 산책길을 걸어가고 있다.

"매번 맨발로 걸었느냐"는 질문에 박 씨는 “여기서는 한 번 경험해 보았다. 약수터까지 가서 발을 씻어야 하는데 좀 멀리 있습니다. 이곳에 오는 등산객은 대개 대모산 불국사 밑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들이 많아 맨발로 오는 사람은 각자의 집에서부터 맨발로 등산을 하고 등산 후에 집에 가서 발을 씻는 것 같아요.

맨발로 등산길을 걷는 곳이 전국에 많이 생겼고, 관광지가 된 곳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대전의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지요. 이곳은 맨발로 걷기에 아직은 황토나 모래가 적고 돌이 많고, 끝 지점에 수도 설치가 없어 약수터까지 더 가야 하므로 처음 맨발로 시작하시는 분은 학교 운동장 같은 데서 조금 연습하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박 씨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곳의 경험담을 이야기 했다.


박찬원 기자 candlep@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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