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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에이지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 신중년, 여가 활동도 전문성을 갖춰라 -

알파 에이지, 우리는 120세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신중년이란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50·60세대를 의미한다. 퇴직 후 재취업에 종사하며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다. 인생 제3막의 중요성과 은퇴 설계가 필요한데 우리의 현실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은퇴 준비가 부족하다. 재무, 건강, 체력 등의 준비를 못 해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 위기의 시기라는 것이다.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에 있는 한국능률협회(KMA) 연수센터에서 한국비서협회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사전직무교육이 있었다. 센터 입구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시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가 작동 중이었고, 연수센터 김현재 연구원이 “저희는 기업 교육이나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안내했다.

유성진(가운데 서 있는 사람) 국장이 인사말과 중요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연수센터엔 여러 개의 강의실 외에도 ‘잼있는 놀이터’란 연수생 휴게실에 PC 존, 도서 코너, 다양한 게임 시설, 음료 및 소파에 악기 연주용 무대까지 갖췄다. 시대에 맞춰 임시 격리실과 남녀 스트레스 제로 실도 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유성진(한국비서협회 총괄국장) 씨는 인사말에 이어 활동에 대한 중요한 전달 사항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끼고 신중년의 여가생활과 Work & Life에 대해 김은아 강사의 강의를 들었다. 마스크를 낀 불편한 상황에도 참석자들은 열심히 강의를 듣고 질문을 하며 열띤 분위기다. 여가로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취미, 건강, 자기 계발에 관해 얘기했다.

연수생들이 마스크를 낀 상태로 강의를 듣고 있다.

사람이 일을 정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받는 일은 굳이 할 필요가 없다. 이젠 스트레스 낮은 일과 혼자보다 여럿이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일을 갖는 것은 단지 물질적 욕구 충족 이상을 의미한다. 선택의 기준은 돈보다 스트레스 적게 받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일은 우리의 불안을 잠재우고 품위 있는 피로를 안겨줄 것이다.

여가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도구요 수단이다. 여가도 전문성을 갖추면 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물론 직업과는 다르게 의미 있는 활동을 영유해야 한다. 여가를 제대로 하는 사람이 자존감과 행복감이 높고 우울감이 적다,

인생 후반에는 안정된 소속감이 필요하고 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효율적으로 사용할 계획서가 필요하다. 첫째 정신 건강에 좋은 운동. 둘째 봉사를 통한 보람된 삶, 셋째 배움을 통한 열정의 삶인 평생교육이 좋다. 여가 생활은 신체적, 심리적, 건강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선택한다.

이상적인 노후 준비란 은퇴 후에 남는 시간을 누구와 함께 보내느냐가 생활비 못지않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 적극적인 사회적 관계를 위해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만나자고 청해야 한다. 변화 관리를 위해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한 5개 키워드는 '첫째,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살아도 돼. 둘째, 남을 돕는 것이 나를 위한 길이다. 셋째, 배우고 배운다. 넷째, 일하는 노년이 아름답다, 다섯째, 그까짓 새로운 기술쯤 두렵지 않다'는 것이다.


윤명옥 기자 mnoloo23@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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