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내 장애인 문화 예술 매개자를 양성함으로써 장애인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문화 예술에 대한 여건을 개선하고자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도내 희망 교육생으로 모집된 남자 2명과 여자 18명 총 20명을 선발하여 지난 16일 입학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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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간은 6월 16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까지 1일 3시간씩 23회 49시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 옥근아 씨는 “장애 예술이 해야 할 궁극적 실천은 바로 개개인의 억압된 심리를 발견하여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명의 물줄기를 흘려, 나에게 물꼬를 터주는 일이라 생각하며 지원을 했다”고 교육 지원 소감을 말했다.
교육생 모두 장애인 시설 또는 장애와 관련된 일을 하는 기관에서 근무하거나,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입학했다.
오하영 기자 ohy55@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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