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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원에서 힐링하는 사람들

-코로나 19 우울증 극복을 위해 힐링하다 -

지난 18일 오후 6시 동작구 노량진 공원에는 많은 시민이 나와서 운동하고 있었다. 공원에는 젊은 학생과 노인 등 많은 동네 분들이 나와서 걷는 모습으로 활기찼다. 이 공원은 예전에 공군본부에서 꾸며놓은 숲이라는데 지금은 아파트 단지 옆에 둘레 길을 비롯해 트랙을 돌 수도 있고 운동 시설을 갖춰놓기도 하였다.

서울 동작구 동네 사람들이 노량진 공원에서 걷고 있다.

이 동네 거주한다는 이수미(65. 서울 대방동) 씨는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바람에 밖에 나갈 수도 없고 마음이 무겁고 우울했는데 이곳에 와서 걷고 나면 마음이 한결 산뜻해집니다”라며 웃었다.

김수현(80.서울 신길동) 씨는 “공원은 동네에서 가깝고 오솔길도 있고, 운동 시설도 있고 트랙에서 뛰어다닐 수도 있어 나이 든 사람이나 젊은 사람들 모두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라며 열심히 철봉을 하고 있다.

시민이 가까운 도시 숲에서 한가롭게 안정적으로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이 있다는 게 도시 주민의 숨통을 트이게 할 수 있다. 보행 간격을 유지하고 녹지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심신을 달랠 수 있으며 코로나 19도 거뜬히 멀리할 수 있다.

코로나 19가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렸다.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 수도권에서 많이 나오니 많은 사람이 불안해하고 있다.

김영희(55.서울 대방동) 씨는 “코로나19가 처음에는 곧 종식되리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확산하고 있으니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울울함을 겪게 됩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기분전환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할 때라 여행을 가기도 힘들고 친한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를 떨기도 힘드니 혼자서 슬기롭게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할 것 같아요”라며 운동기구를 힘차게 당겼다.

노량진 공원에서 시민들이 기구를 이용해 운동하고 있다.

도시 한복판 아파트가 빽빽한 곳에 동네 공원이 있어 숨통을 틔워주는 힐링 장소가 있다는 것이 서울 시민의 행복을 가져다주고 희망을 준다. 긍정의 힘으로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은 자연과 함께 걷고 운동하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로 생활의 활력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힘내라 대한민국!


권쌍옥 기자 kssangok@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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