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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관곡지의 연꽃테마파크

- 코로나19 마스크를 벗으려고 -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서 두 외국인(베트남 여인)이 주변 연꽃 분위기에 취해 바라보고 있다.

중복 날이 다가온 지난 25일,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용인지회 회원들이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대형 연꽃단지인 관곡지의 연꽃테마파크로 모처럼의 출사 모임을 가지면서 한여름의 답답함을 달래고 있었다.

관곡지는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작은 연못으로 옛 조선 시대 명신이며 농학자로 유명한 강희맹(1424~1483) 선생이 명나라 남경에 있는 전당 강에서 연꽃 씨를 가져다 심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 후 이 지역의 이름을 연꽃고을(蓮城)이라 불렀고 꽃은 흰데 끝 부분만 연한 붉은색을 띠는 담황색의 백련 즉 전당홍이 이 주변의 농가로 퍼져 오늘날 대단위 연꽃테마파크가 조성되었고 여름철엔 많은 인파가 찾는 곳이다.

때마침 외국인 두 여행자(베트남 여인)가 유난히 관곡지 연꽃을 사랑한다고 하며 연꽃 분위기에 취하여 한여름 관곡지 연꽃을 보고 있었다.


이순모 기자 goldentex@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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