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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선소리산타령 완창 발표공연

- 인천 연수구청 지하공연장 연수 아트홀에서 -

지난 29일 오후, 연수구청 지하 연수 아트홀에서 선소리산타령 완창 발표공연을 무관중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연수 선소리산타령보존회와 양수남국악원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인천 국악협회 선소리산타령 분과 강화농요보존회와 능허대예술단과 남동국악봉사단 및 다(茶) 사랑 봉사단이 협찬했다.

장일봉(서울시 휘모리 작가 21호 이수자) 사회자는 “오늘 발표 공연을 하시는 김충한, 양수남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공연은 3월에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여러 번 미루어 오다가 오늘 무관중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양수남(왼쪽), 김충한(오른쪽) 이수자가 '선소리산타령'을 완창하고 있다.

오늘 공연은 1부 선소리산타령(놀량, 앞산 타령, 뒷산 타령, 잦은산 타령)와 2부 민요(매화 타령, 태평가, 뱃노래, 변강쇠 타령, 한 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신고산 타령, 성주풀이,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진도아리랑, 출연자 전원)로 진행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규태(인천 연수 선소리산타령보존회) 고문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음악으로 樂見善人의 마음을 되찾게 해주시고, 和而不同의 삶으로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문을 열게 해 주신 양수남, 김충한 선생님과 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예술인들의 활기찬 무대가 선진 연수로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양수남 (인천 연수 선소리산타령보존회) 회장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구민을 모시지 못하고 무관중으로 공연을 하게 되어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선소리산타령은 전국의 산천 경치에다 곡을 붙여 서서 부른다 하여 ‘선소리산타령’이라 한다”고 말했다.

민요가수 4명의 출연자가 뱃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1부 선소리산타령은 양수남, 김충한 두 이수자가 놀량(놀아볼량)과 앞산타령을 완창하는 도중 앰프에 이상이 생겨 잠시 끊기는 순간 사회자는 재치 있게 기계도 코로나 걸렸나 하며 농담하는 사이 정상이 되어 공연은 계속되었다. 잠시 목을 가다듬고 뒷산타령과 잦은 산타령으로 완창을 했다.

2부 민요는 매화타령, 태평가, 뱃노래를 한순님, 양연옥, 김향순이 열창을 했다. 이어 김충한 이수자의 변강쇠타령은 귀에 보약을 주었다. 한 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신고산타령은 김용녀, 서병구, 정해숙 등 3명이 부르는 노래는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는 소리 같다고 옆 사람이 말했다.

성주풀이는 임미숙, 정영화, 이옥선이 부르고, 밀양아리랑, 해주 아리랑, 진도아리랑은 유은자, 박복남, 홍순덕이 부르는데 출연진 전원이 나와서 같이 부르고 끝나면서 인사를 하고 기념사진 찍는 것으로 모두 끝났다.

출연자들이 공연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무관중 선소리 산타령 완창 발표 공연이었지만 공연에 참석한 한 관중은 “코로나19 때문에 답답했던 마음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 사회자는 공연은 관중이 많고 손뼉 소리가 클 때 출연진은 흥이 난다고 하면서 출연진 모두는 무관중에게 많은 관중이 있는 것처럼 다음을 약속하며 인사로 끝을 맺었다. 


김문학 기자 kmh7301@silvernetnews.com
박복한 기자 pbh316488@silvernetnews.com



공동취재기자:
박복한 기자[pbh3164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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